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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귀성 ·귀경 차량이 3천5백만 대를 넘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이 한국도로공사와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어제(1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엿새 동안, 하루 평균 고속도로 교통량은 591만 대로 예측됐습니다.
이는 지난 설 연휴 하루 평균 교통량보다 8.6% 증가한 수치이고, 지난해 추석 하루 평균 교통량과 비교해도 6.7%가 늘어난 수준입니다.
교통량이 늘어나는 연휴 기간에는 교통사고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전체 교통사고량은 19만 8천여 건으로, 지난 2019년 22만 9천여 건보다 줄었지만,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교통사고는 3천 백여 건으로, 2019년 2천6백여 건보다 오히려 늘었습니다.
지난해 추석 연휴 교통사고 부상자는 4천947명, 사망자는 4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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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량이 늘어나는 연휴 기간에는 교통사고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전체 교통사고량은 19만 8천여 건으로, 지난 2019년 22만 9천여 건보다 줄었지만,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교통사고는 3천 백여 건으로, 2019년 2천6백여 건보다 오히려 늘었습니다.
지난해 추석 연휴 교통사고 부상자는 4천947명, 사망자는 4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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