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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방한 중인 엔리케 마날로 필리핀 외교장관을 접견했습니다.
한 총리는 필리핀이 6·25 전쟁 당시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병력을 파병해준 혈맹이라며 우리 국민은 필리핀 장병의 희생과 헌신을 절대 잊지 않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대담한 도발에 나서지 못하도록 국제사회가 단호하고 단합된 메시지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는 10월 예정된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필리핀이 적극적 역할을 해달라고도 당부했습니다.
양국은 공급망과 방산, 에너지, 기후변화 등 분야별 협력을 확대하기로 하고 남중국해 평화와 안전, 해양 질서 유지 중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했다고 총리실은 전했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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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북한이 대담한 도발에 나서지 못하도록 국제사회가 단호하고 단합된 메시지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는 10월 예정된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필리핀이 적극적 역할을 해달라고도 당부했습니다.
양국은 공급망과 방산, 에너지, 기후변화 등 분야별 협력을 확대하기로 하고 남중국해 평화와 안전, 해양 질서 유지 중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했다고 총리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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