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이재명 대표와 통화...다음 주 용산서 만남 제안

윤 대통령, 이재명 대표와 통화...다음 주 용산서 만남 제안

2024.04.19. 오후 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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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만남을 제안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평정 기자!

[기자]
네, 용산 대통령실입니다.

[앵커]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통화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전화통화를 갖고 다음 주에 용산에서 만나자고 회동을 제안했습니다.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오늘 오후 3시 30분 이재명 대표와 통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전화를 걸어 이 대표에게 일단 만나서 소통을 시작하자며, 앞으로 자주 만나 식사도 하고 통화도 하면서 국정을 논의하자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윤 대통령 초청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대통령이 하는 일에 도움이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통화가 5분가량 이어졌다며, 총리 등 인사가 빨리 이뤄졌다면 통화와 만남도 빨리 됐겠지만, 인사 때문에 한없이 늦출 수 없는 만큼 통화로 상황을 설명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 통화는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이 먼저 이 대표 측에 통화를 제안하며 이뤄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회담이 성사되면 윤 대통령 취임 이후 1년 11개월 만에 이뤄지는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전해드리겠습니다.

민주당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어 두 사람의 통화 사실을 전했습니다.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이재명 대표에게 건강과 안부를 물었으며 이에대해 이 대표는 감사 뜻을 표했다고 민주당은 밝혔습니다.

민주당 이 대표가 통화에서 여야 없이 지혜를 모아 국민의 삶 위한 담대한 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YTN 김평정입니다.



YTN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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