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임종석 공천 배제...'명문 정당' 갈등 확산

[뉴스라이브] 임종석 공천 배제...'명문 정당' 갈등 확산

2024.02.29. 오전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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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김형준 배재대 석좌교수, 김상일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늘의 정국 핵심 키워드로 짚어보겠습니다. 김형준 배재대 석좌교수 김상일 정치평론가두 분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이 시간과 맞물려서 더불어민주당이 추가 전략공천 후보를 발표하는데요. 현장 시작됐습니다. 국회 연결해 보겠습니다. 들어보겠습니다.

[안규백]
국정을 함께 논했던 동지들을 오늘 발표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정말 이 점에 대해서 굉장히 송구하게 생각을 합니다. 어제 회의를 통해서 8개 선거구를 전략선거구로 지정을 하고 2개 선거구 후보를 추천하였으며 4개 선거구를 경선으로 제안, 의결하였습니다. 전략선거구로 지정한 선거구는 소병철 의원님께서 불출마한 순천광양구리곡성갑, 현역 의원이 탈당한 부천시을. 이 지역을 공관위에서 전략선거구 의결을 요청하였습니다.

다음은 공관위에서 전략선거구 공천을 의결을 요청한 지역입니다. 서울 성북구을, 인천 부평구을, 경기 오산시, 경기 용인시갑, 충북 청주시 서원구, 충북 청원시 청원구 이 가운데 성북구을에 대해서는 영입인재 10호 김남근 변호사를, 경기 오산시에 대해서는 영입인재 25호 차지호 교수를 추천하였습니다. 그리고 인천 부평구을에는 박선원, 이동주 2인을 경선키로 하였습니다.

경기 용인시갑에는 권인숙, 이우일, 이상식 이상 3인을 경선하였습니다. 충북 청원시 서원구는 이장섭, 이광희 2인입니다. 각각 경선을 치르기로 하였고 이를 의결하였습니다. 어제 심야까지 논의된 전략선거구 경선 및 후보자를 발표하였습니다. 이상 오늘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죄송하지만 오늘은 제가 여러 기자님들의 질문 요청이나 백블 요청을 자제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현장 연결해서 안규백 전략공천위원장의 추가 전략공천 결과에 대해서 지금 발표를 했습니다. 관심이 가는 지역들이 몇 가지 있는데요. 전문가와 함께 짚어보도록 하죠. 지금 발표된 지역 오산이 있었고 그리고 용인시갑, 여기가 이원모 전 비서관이 국민의힘에서 공천받은 곳이죠?

[김상일]
그러니까 오산, 여기는 안민석 의원이 친명이라고 기계적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자기를 희생시키느냐, 이렇게 강하게 반발했던 곳인데. 어쨌든 그 주장이 일견 일리가 있어 보이는 그런 거죠. 왜냐하면 딱히 안민석 의원이 지금 뭐가 문제인지 이런 거는 밝혀진 게 별로 없잖아요.

물론 그걸 해소하려면 당에서 이런, 이런 부분이 문제였다는 건 이야기해 줘야 하는 것인데 지금 당의 공천 전반이 전부 다 의문은 많은데 당에서 그거에 대해서 답을 잘 하지 않는 그것 때문에 국민들의 의구심이 커지고 있고 논란이 키워지고 있는 측면이 있다는 부분에서 좀 당에서 빠른 대응 그리고 투명한 대응 이런 걸 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렇게 부탁을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용인갑 지역은 굉장히 험지예요.

왜냐하면 이전의 선거...제가 용인 사람이기도 하지만 이전의 선거들을 보면 굉장히 보수적이고 정찬민 전 의원이 용인시장을 하고 그 지역으로 간 이유가 다른 통합선거 있잖아요. 시장선거가 됐든 큰 단위의 선거, 도지사 선거가 됐든 대선이 됐든 그 지역은 다른 곳은 져도 항상 이겼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 지역을 선택해서 간 거거든요. 그래서 굉장히 좋은 지역이라 어쨌든 이원모 비서관이 상당히 좋은 지역에 갔고 이번에 경선을 통해서 화합하는 경선으로 힘을 모으지 않으면 회복이 힘든 곳인데, 응원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 저희가 10시 정도였죠. 국민의힘 추가 공천 결과도 발표했습니다. 예상했듯이 강남이나 TK지역은 안 들어갔었고 대전지역, 수도권 일부 지역에 대해서 경선 지역 몇 가지 발표했는데요. 오늘 발표된 내용 중에 주목되는 지역이나 하고 싶은 말씀 없으신가요?

[김형준]
조금 전에 말씀하셨지만 오늘이 총선까지 41일 남았거든요. 그런데 어떻게 지역구 공천이 아직까지도 상당한 부분에서 이뤄지고 있지 않다는 것에 대해서... 누가 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고. 이런 식으로 선거과정이 우리가 생각할 때 정상적 절차를 거치지 않으면 제가 우려스러운 건 뭐냐 하면 22대 국회가 어떻게 되겠느냐입니다.

[앵커]
식물국회라는 단어도 떠오르는데요.

[김형준]
제가 걱정되는 건 뭐냐 하면 우리나라 선거에서 가장 큰 오해라고 볼 수 있는 게 미국 같은 데는 현역 재선율이 90% 이상 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50% 정도가 다 초선으로 바뀌어요. 그게 벌써 오래됐거든요. 그러면 발전을 해야 되잖아요. 그런데 어떻게 초선 의원들, 새로운 인물이 그렇게 많이 들어왔는데도 불구하고 정치는 퇴보하잖아요. 그런데 저는 2류, 3류로 간 게 아니라 5류로 떨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이런 것들이 공천 과정을 보면 전략공천 지역을 누가 하느냐, 이게 중요한 게 아니다.

지금 예를 들어서 시스템 공천이라는 말을 자주 쓰는데 이 시스템 공천이라는 것이 이루어질 정도로 누가 보더라도 고개를 끄덕일 정도로 새로운 인물이 들어오고 경륜 있는 사람이 들어오고 해야 되는데 혼탁스럽고 혼돈스러우니까 이런 공천과정을 통해서 과연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이렇게 되면 어떻게 보면 투표율이 굉장히 낮을 수가 있어요.

왜냐하면 특히 민주당 지지자들이 이재명 대표가 염두해야 될 부분은 뭐냐 하면 자기 위주로 해서 공천을 하는 게 좋을지 모르지만 일단 민주당을 지지했던 분들이 실제로 굉장히 주저주저하는 부분들이 나올 수밖에 없고. 공천 과정에서 최대 수혜자는 조국신당 같아요. 조국신당이라는 말을 쓰면 안 된다고 중앙선관위가 했기 때문에, 왜냐하면 지역구에서 민주당을 찍지 못하는 사람들이 비례에서 오히려 가는 부분들, 이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어떤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얘기보다도 우리 정치가 앞으로 22대 국회에 가서 새로운 국회로 갈 수 있는 그런 청사진을 보여줘야 되는데 정말 너무 아쉬운 부분들이 많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앵커]
부평을이 확실히 얘기가 나왔죠. 홍영표 의원이 컷오프가 됐다는 것이고. 그리고 성북을도 역시 마찬가지로 김남근 전략공천되면서 결국에는 기동민 의원이 컷오프된 내용이에요. 이제 키워드로 집중적으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이 뽑았던 키워드부터 보고 계속 이야기를 이어가겠습니다. 함께 보시죠.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 내용은 무슨 이야기냐면 민주당부터 짚어볼 텐데 공천 파열음이 들려오고 있는 내용을 짚어볼 건데요. 방금 발표된 내용만 봐도 결국에는 홍영표 의원, 기동민 의원. 비명으로 분류되는 그런 의원들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도장이 찍힌 겁니다, 컷오프로 도장이 찍히게 됐기 때문에 갈등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까? 어떻게 보세요?

[김상일]
갈등은 계속해서 더 커지겠죠.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무언가 반발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는 것을 발표한다면 누군가 혜택을 얻고 누군가 잃은 걸 발표한다면 왜 잃었는지, 왜 얻었는지에 대한 설명이 있어야 그것을 보는 사람들이 납득을 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요새 많이 쓰는 말이 정치인들은 정치를 상대와 싸워서 이기면 되는 경기로 생각하는데. 경기가 아니다, 정치는. 경연이다. 점수를 국민이 주는 거고 이게 상대와 싸워서 이기는 전쟁이 아니고 경쟁이다. 그리고 경쟁을 통해서 점수는 국민에게 받는 것이다, 제가 이 얘기를 많이 하는데요.

[앵커]
경연은 잘 하면 상대에게 박수를 쳐줄 수도 있는 거잖아요.

[김상일]
그렇게 하는 거고 누가 좀 더 잘하는지 점수를 매기는 경연이라고 생각하는데. 지금은 상대를 이겨서 눌러서 내지는 제거해서 배제해서 그러면 되는 걸로 착각하시는 것 같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총선에서는 이런 게 쌓이고 쌓여서 결국은 지난번 이명박 정권 때 정권심판론이 그렇게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공천잡음과 이런 것들, 개인적인, 투명하지 못해 보이는 공정하지 못해 보이는 이런 공천 과정 때문에 국민이 차려준 밥상을 걷어찼다, 이런 말이 나왔지 않습니까?

[앵커]
지금 말씀해 주신 것처럼 두 분이 하시는 말씀은 항상 한쪽만 공격하기보다는 전체를 이야기하시기 때문에 국민의힘에도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임종석 전 실장 어제 기자회견 이후에 퇴근길에 그대로 파란 점퍼 입고 그리고 친문계 의원들이랑 같이 선거운동을 했어요. 선거운동이라고 표현해도 가능한 범위 안에서.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김형준]
마지막으로 이재명 지도부에게 요청하는 거죠. 재의결을 바란다고 하는데 민주당 당헌당규를 보니까 전략공천 지역 같은 경우는 재심을 할 수 있는 규정이 없더라고요. 그러니까 당무위에서 결정돼버리면 더 이상 방법이 없는데. 이걸 최고위원회에서 재의결을 하는 경우에는 가능하다, 그러니까 의결기구에서. 그래서 임종석 전 실장 같은 경우는 나는 여전히 자기 지역구를 지키겠다는 부분들하고. 결국 어저께 임종석 전 비서실장이 얘기한 것의 키워드는 명문정당을 만들겠다고 약속하지 않았느냐. 그러니까 용광로 같이 함께 친문, 친명 함께할 수 있는 걸 했는데 그게 깨진 것에 대해서 나름대로 큰 틀 속에서 보면 일종의 시위죠. 저기도 화면에 보면 홍영표 의원도 있고 윤영찬 의원도 있고 전부 다 문재인 정부 때 친문이라고 했던 분들을 볼 수 있는 것 같은데요.

그러니까 결국 이러한 명문정당이 아니라 이게 문명 충돌이 되어 버리는 상황이 됐기 때문에 이걸 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주고. 본인이 탈당할지 안 할지는 추후의 문제라고 보지만 본인이 생각하는 의도를 끝까지, 자신에 대한 의도를 보여줌으로써 결국 이재명 대표 체제에서의 공천이 문제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요. 이렇게 될 경우에는 추후에 공천에서 탈락한 기동민 의원 포함해서 홍영표 의원도 다 지금 전략공천지역으로 됐기 때문에 이게 나름대로 파장을 가져올 수 있는, 친문 결집을 할 수 있는 나름대로의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부분들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앵커]
그렇다면 임 전 실장의 기자회견을 본 이재명 대표, 어떤 이야기를 했을까요? 저희가 발언을 나란히 모아봤습니다. 함께 들어보시죠.

물론 이 과정에서 탈락한 모든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지만 혹시 겨냥하고 얘기를 한 것으로 보세요?

[김상일]
그렇게 들렸는데. 탈당한 설훈 의원과 임종석 전 실장 이런 분들 겨냥한 것으로 들렸는데요. 힘을 가진 분들은 저렇게 얘기하면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힘을 가진 사람들은 설명을 해 줘야 되는 거예요. 왜? 그 힘이 행사됐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나타난 거거든요. 그러면 힘을 행사한 사람이 설명을 안 하고 힘을 행사하면 근대국가는 어떻게 유지되겠습니까? 유지가 될 수 없어요. 정부의 국가인 겁니다. 힘이 모든 것의 논리의 근본이 되고 그것이 진리가 돼버리면 그건 정부의 국가가 되는 건데. 좀 아까 그렇잖아요. 중도 포기했으니까 일반적으로 그렇게 국민들이 볼까요? 중도 포기시킨 걸로 볼 수도 있어요. 중도 포기한 걸로 보려면 왜 중도 포기한 것이냐는 설명이 뒤따라야 되는데 민주당에서는 그런 게 너무 없다.

이런 측면이 제가 볼 때는 재고하지 않으면 국민 수준이 그냥 주장하는 것만 듣고 세뇌가 돼서 따라하고 이런 정도의 수준이 이제 아니다, 이런 말씀을 꼭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임종석 전 비서실장 얘기와 관련해서 말씀을 드리면 이런 거예요. 국민들은 국회의원의 개인적 이해관계는 관심이 없습니다. 이게 공적 이해로 바꿔줘야 되거든요. 그러니까 내 공천이 아니라 민주당의 공천이 문제가 있다. 이걸 얘기해 줘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 보면 자신의 이야기를 자꾸 하잖아요. 그러면 국민들은 어떻게 보겠습니까? 밥그릇 싸움으로 보게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렇게 보이지 않아야 국회의원은 정치적 서사가 만들어진다고 저는 보는데요. 예를 들자면 홍익표 의원이 오늘 CBS 인터뷰한 걸 보면서 이런 모습이지, 저는 이런 생각을 했어요. 왜냐하면 자기의 이해관계가 아니에요. 자기는 서초을로 갔어요. 절친이지만 다른 사람들의 이해관계를 가지고 그걸 이야기해요. 일반적 기준을 만들기 위해서 이야기를 해요.

이런 것들이 정치인이 할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임종석 비서실장이 우리가 총선 이후에 구심점이 될 수도 있겠다, 이런 관측이 나오지만 저는 그렇지 않다고 보는 게 자꾸 사적 이해로 보이기 때문에 그렇지 않은 거고요. 오히려 이렇게 되면 서초을에서 홍익표 의원이 당선돼서 돌아오면 오히려 홍익표 의원이 이재명 대표의 대안이 될 수 있다, 총선 이후 안 좋은 결과로 이어졌을 때. 저는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당의 분위기는 어떨까요? 임종석 전 실장, 당에서는 현실성 어떻게 진단하고 있을지 궁금한데. 오늘 아침 박범계 선거관리위원장의 인터뷰도 있었습니다. 이 말도 저희들이 준비해 봤습니다. 들어보시죠. 어떻게 보십니까?

[김형준]
저런 인식에서는 오류가 있어요. 예를 들어서 현재 이재명 대표 체제 속에서 공천에 대해서 상당히 잡음도 없고 나름대로 지지도 받고 했는데 예를 들어서 임종석 의원이 나는 성동갑을 가겠다고 얘기했을 경우에는 저 말이 맞지만, 지금 공천 과정이 누가 보더라도 잘못되고 있다는 얘기를 하고 있는데. 제가 하는 게 아니라 민주당 원로들도 얘기하시잖아요.

이 문제에 대해서 문제가 있다고. 그런데 그것만 달랑 빼놓고 왜 성동갑 다른 데 안 가냐는 거는 가진 자의 논리죠. 자신들이 얘기하는 사람이 먼저다, 사회적 약자를 얘기한다, 수없이 민주당이 제기했던 가치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부분들이 있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한 80년대에 나온 책인데 미국의 정치학자가 무슨 얘기를 했냐면 이건 힘으로 밀어붙이는 게 아니라 설득을 하는 거라고. 저걸 보고 설득할 수가 있나요?

제가 볼 때 이재명 대표가 임종석 의원을 한 번이라도 만나봤나요? 지금 이 상황 속에서 왜 당신이 여기보다는 다른 데로 가야 된다, 한 번도 만나지 않고. 그리고 명문정당 만든다고 공개적으로 화려하게 포장을 해 놓고 그리고 나서는 딱, 지난 정권 때 윤석열 정권 탄생하는 데 책임 있는 사람은 물러나야 된다. 이런 얘기를 하니까 앞뒤가 안 맞는 논리고 저런 인터뷰는 오히려 더 민주당으로 봐서는 좋은 인터뷰가 아니고. 결국 사람들에게 뭐 하고 있는 거지? 이런 부분. 특히 중도층의 입장에서 판단을 해 본다고 하면 저런 메시지는 결코 설득력이 현격하게 떨어질 수밖에 없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오늘 두 분이 하실 말씀 중에서 키워드가 나온 것 같아요. 선거는 경연이다. 그리고 정치는 권력이 아니라 설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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