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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의대 증원에 반발하며 전공의를 포함한 의료계가 집단행동을 예고한 것과 관련해 공공의료기관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비대면진료를 전면 허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의사 집단행동 대응 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전국 409개 응급의료기관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고 필요하면 공보의·군의관 투입을 검토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공공병원의 평일 진료시간 확대와 주말·공휴일 진료, 12개 국군병원 응급실 민간 개방은 물론 필요할 경우 군 병원 외래진료를 민간에 확대하는 방안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만성·경증환자의 의료기관 이용 어려움이 없도록 집단행동 기간 비대면진료를 전면 허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 총리는 의료기관 운영 시각과 비대면진료 이용 정보의 충분한 안내와 병원별 비상진료 준비상황을 철저히 점검해달라며, 의사단체를 향해선 대화의 문이 열려 있는 만큼 지금이라도 정부 의료개혁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호소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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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공공병원의 평일 진료시간 확대와 주말·공휴일 진료, 12개 국군병원 응급실 민간 개방은 물론 필요할 경우 군 병원 외래진료를 민간에 확대하는 방안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만성·경증환자의 의료기관 이용 어려움이 없도록 집단행동 기간 비대면진료를 전면 허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 총리는 의료기관 운영 시각과 비대면진료 이용 정보의 충분한 안내와 병원별 비상진료 준비상황을 철저히 점검해달라며, 의사단체를 향해선 대화의 문이 열려 있는 만큼 지금이라도 정부 의료개혁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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