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국민의힘 의총장 간 한동훈 "우린 공통점이 있다"

[현장영상+] 국민의힘 의총장 간 한동훈 "우린 공통점이 있다"

2023.12.07. 오전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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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 역할론이 거론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6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 참석해, 정부 여당은 미래를 정교하게 대비하고 국가와 국민에 대한 강한 책임감을 가진 사람들이란 공통점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장관은 당 소속 의원들에게 출입국 이민관리청 신설 방안을 직접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한동훈]
안녕하십니까. 법무부 장관 한동훈입니다.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모시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대비하는 정책을 논의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작년 저희 정부 출범 직후부터 국민과 전문가들 의견을 폭넓게 들으면서 국가백년대계로서의 이민정책관리를 체계적으로 전담할 조직인 출입국 이민관리청 신설을 추진해왔습니다. PPT를 준비해왔는데요, 급히 준비하느라 좀 조잡합니다만 설명 드릴 때 편의를 위해서 좀 만들어봤습니다. 인구 재앙은 이미 정해진 미래입니다. 지금 우리가 직면한 인구의 감소는 단기간에 추세를 바꾸기가 어려워 이미 정해진 미래고, 그 영향은 우리 예측 범위와 준비를 넘어서면 재앙 수준 될 겁니다.

인구 재앙에 대처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은 출산율의 제고와 이민정책 두 가지입니다. 적어도 현재까지는 이 지구상에 두 가지 뿐입니다. 만약에 이 두 가지 외에 더 확실한 대책이 있으신 분이 여기 계시다면 그건 축하드릴 일입니다. 세계를 구하신 거니까요.

이민정책 할거냐 말거냐의 문제로 고민할 단계는 저는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안 하면 인구 재앙으로 인한 국가 소멸의 운명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그러니까 어차피 할 바에 어떻게 체계적으로 잘 할 것인지 고민할 단계인 겁니다. 어차피 할 일이니, 좋든 싫든, 해야할 일이니 더 잘해서, 24시간 동안 그 생각만 하면서 고민하고 대비하는 전담기구를 만들자는 겁니다.

저는 우리 정부와 국민의힘이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미래를 정교하게 대비하는 사람들이고 국가와 국민에 대한 강한 책임감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이민 정책은 가장 중요한 우리 미래이기도 하기 때문에 정부와 여당이 국가와 국민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함께 진지하게 고민하고 같이 대응할 필요 있다고 봅니다. 그런 차원에서 제가 오늘 길게 설명을 올리게 됐습니다.

제작: 장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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