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황 불투명성 확대...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

"중동 전황 불투명성 확대...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

2026.03.19. 오후 3:1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전황 불투명성 확대…장기적 에너지 대책 세워야"
"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안정적 공급선 개척"
이 대통령, UAE서 2,400만 배럴 확보 성과로 거론
AD
[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중동 지역 전황의 불투명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적극적인 에너지 수급 관리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특히 한 방울의 석유라도 확보하기 위해 안정적인 공급선 개척을 강조했습니다.

청와대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강진원 기자

이 대통령이 중동발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을 거듭 당부했죠.

[기자]
이 대통령은 오늘(19일)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길어지는 중동 지역 전쟁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전황의 불투명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장기적인 에너지 수급 관리 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단 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해야 한다며, 안정적인 공급선을 개척하는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최근 아랍에미리트를 찾아 원유 2,400만 배럴을 확보한 것도 성과로 꼽았는데요.

상황이 엄중한 만큼 이에 그치지 말고 추가적인 결실이 필요하다는 걸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대통령은 중동발 위기로 큰 충격을 받은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그리고 기업들을 위한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도 거듭 피력했습니다.

'전쟁 추경'이라는 말을 또 꺼내며, 민생 현장에 자금이 원활하게 순환될 수 있도록 신속한 추경 편성을 재차 주문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선 지방 경제도 화두로 던졌습니다.

안 그래도 부진했던 지방 경제가 중동 상황 장기화로 더 큰 난관에 봉착했다며, 수도권과 지방의 구조적 불균형을 탈피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지방 상권과 지방 관광 활성화, 지방 기업의 공공 조달 우대 등 구체적인 방안도 언급했는데요.

이 대통령은 이번 추경 편성 과정에서도 이 같은 지방 우대 원칙이 분명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YTN 강진원입니다.



YTN 강진원 (jin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