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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자신의 이른바 '윤석열 퇴진당' 구상과 관련해, 해당 신당이 민주당의 우당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송 전 대표는 오늘(4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역구는 경쟁력 있는 민주당 후보로 힘을 모아주고 비례대표에선 민주당 우당으로 가칭 '윤석열 퇴진당'에 힘을 모아주면 서로 윈윈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습니다.
이어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과 자신 등 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사람들은 민주당 우당 비례대표로 힘을 모아주고 지역구는 연합해 야권이 단일 후보로 나와주면 압승할 수 있다며 200석 이상 얻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송 전 대표는 지난 2일 대전에서 연 북 콘서트에서 원내 교섭단체 구성요건인 20석 이상의 '윤석열 퇴진당'을 만들면 탄핵소추를 비롯해 민주당을 견인해 서로 시너지 효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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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과 자신 등 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사람들은 민주당 우당 비례대표로 힘을 모아주고 지역구는 연합해 야권이 단일 후보로 나와주면 압승할 수 있다며 200석 이상 얻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송 전 대표는 지난 2일 대전에서 연 북 콘서트에서 원내 교섭단체 구성요건인 20석 이상의 '윤석열 퇴진당'을 만들면 탄핵소추를 비롯해 민주당을 견인해 서로 시너지 효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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