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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유엔·캄보디아 삼각협력 공병훈련 진행..."다자안보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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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유엔·캄보디아 삼각협력 공병훈련 진행..."다자안보 플랫폼 구축"
국방부는 캄보디아에서 지난 4주 동안 유엔-한국-캄보디아 삼각협력 공병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지난 2021년 개최된 유엔 평화유지장관회의에서 제시한 공약의 일환으로, 아세안 지역의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병력 파견 국가를 대상으로 공병훈련 교관과 장비를 지원해 유엔 임무단 전체의 공병 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한 사업입니다.

당초 유엔에서 운영하던 삼각협력 프로그램에 우리 측이 참여하는 형태로 계획되었다가, 지난해 유엔과 캄보디아와 협의해 우리 측이 캄보디아에 장비를 공여하고 독자적으로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형태로 확대 추진됐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나라는 올해 2월 캄보디아 현지에 장비 5대와 수리부속과 공구가 포함된 컨테이너 5동을 양도했고, 우리 교관 10명이 캄보디아 PKO 공병 장병 32명을 대상으로 실전적 교육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한국, 캄보디아뿐 아니라 일본과 호주 등이 참관국으로 참여했으며, 내년부터는 훈련대상을 필리핀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세안 PKO 병력공여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유엔과 협의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전했습니다.

국방부는 유엔 PKO 기술공여 활동을 통해 우리 군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아세안ㆍ아프리카 등과 국방교류협력을 확대해 한반도 지역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다자안보 플랫폼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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