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與, '방탄 영수회담' 비판? 품격 없는 언어"

홍익표 "與, '방탄 영수회담' 비판? 품격 없는 언어"

2023.09.30. 오후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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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 제안이 사법리스크 방탄용 아니냐는 국민의힘 비판에 맞서 품격 없는 언어로 비하하는 건 부적절하다고 맞받았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30일) 서울광장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를 조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여당이 좀 더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사고하고 입장을 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어 우리 사회 갈등과 대립이 심화하고 있는데 대통령과 정당, 국회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허심탄회하고 격의 없는 대화로 대립과 갈등 해소의 물꼬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대통령이 야당 대표를 인정하면서 대화 물꼬를 터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좀 더 진지하게 그리고 긍정적으로 대화를 검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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