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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이재명 대표가 제안한 '민생 영수회담'을 즉각 수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성준 대변인은 오늘(29일) 브리핑에서 정부와 여당이 진정 민생을 챙기고 경제를 살리겠다면 야당을 모욕하지 말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제안이 뜬금없다는 여당의 지적에 대해선, 만나지도 대화하지도 않으면서 도와달라고 하는 게 무슨 협치냐며 민생을 입에 올릴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또 영장이 기각된 뒤에도 여전히 이 대표에게 족쇄를 채우려는 무도한 공세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대화를 거부한 채 '방탄'만 외치며 정치공세를 해 온 것은 바로 국민의힘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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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변인은 또 영장이 기각된 뒤에도 여전히 이 대표에게 족쇄를 채우려는 무도한 공세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대화를 거부한 채 '방탄'만 외치며 정치공세를 해 온 것은 바로 국민의힘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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