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군, 정전 70주년 맞아 유럽 참전국 돌며 보은행사

향군, 정전 70주년 맞아 유럽 참전국 돌며 보은행사

2023.08.16. 오전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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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신상태 향군회장이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참전국 가운데 유럽 3개국을 방문해 참전용사에 대한 보은행사와 해외지회 회원 격려 등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 회장은 지난 12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영국과 프랑스 등을 방문해 각국 향군단체와 보훈기관을 찾아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향후 참전국 제대군인과 향군단체와 교류협력을 확대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신 회장은 방문 기간 나라별 한국전 참전기념비를 찾아 참배 헌화하고 참전용사와 가족, 참전협회 임원 등을 초청해 보은행사를 열고 있다고 향군 측은 전했습니다.

향군은 활발한 민간 외교활동을 통해 해외 교민을 단합하고 우리나라의 해외 안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미국과 일본, 영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등 전 세계 13개 나라에 23개 지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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