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북한인권보고서 첫 공개...北 실상 널리 알려야"

尹 "북한인권보고서 첫 공개...北 실상 널리 알려야"

2023.03.28. 오후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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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 인권보고서 최초 공개를 알리면서, 북한 주민의 처참한 인권 유린의 실상이 낱낱이 드러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각 부처가 북한 실상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국무회의 모두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정부는 이번에 북한인권보고서를 처음으로 출간, 공개합니다. 북한인권법이 제정된 지 7년이 경과됐지만 아직도 북한인권재단이 출범하지 못하고 있고, 지금에서야 북한인권보고서가 출간되는 것입니다. 이제라도 북한인권법이 실질적으로 이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북한 주민의 처참한 인권 유린의 실상이 국제사회에 낱낱이 드러나야 합니다.

통일부뿐만 아니라 교육부 등을 포함한 정부 각 부처는 이번 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북한 인권 실상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가르쳐야 합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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