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산악지형 경험"...한미, 실전같은 과학화전투훈련

"한반도 산악지형 경험"...한미, 실전같은 과학화전투훈련

2023.03.20. 오후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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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자유의 방패 훈련에서는 한미 육군이 전문대항군연대와 교전하는 '한미연합 과학화 전투 훈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미군 대대급 부대가 참가했는데, 양국 군은 실전 능력과 함께 연합작전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력했습니다.

한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막강한 화력과 기동성을 갖춰 한반도 지형에 최적화된 중형 장갑차라는 평가를 받는 주한 미군의 스트라이커 장갑차 십여 대가 강원도 인제에 있는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에 도열했습니다.

우리 육군과 연합 전투단을 꾸려 전문대항군연대와 교전하는 KCTC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섭니다.

미군은 지금까지 KCTC 훈련에 중대급 이하 소부대만 참가해 왔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대대급 전력이 투입됐습니다.

마일즈 전술장비를 갖춘 한미 장병들은 본격적인 교전훈련에 앞서 전술토의를 진행하는 등 연합작전 능력을 극대화했습니다.

[권종규 대위 / 육군 21보병사단 : 이번 연합훈련에서 미군과의 전술적 교감을 통해 연합전력의 상호운용성을 향상할 수 있었습니다.]

또 무박 4일 동안 진행했던 훈련방식을 공격과 방어작전, 2차례로 나눠 각각 무박 3일씩 진행하며 훈련 강도와 실전성을 높였습니다.

[박수근 중위 / 육군 21보병사단 : 실전과 같은 연합 KCTC훈련은 지금까지 해온 훈련과 다른 전장의 어려움을 알려주었습니다.]

[타테우스 백클린톤 대위 / 미 스트라이커여단 : 이번 훈련은 산악이 많은 한반도의 지형을 경험하고 한미 전술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전투의 승패를 넘어 우리는 작전수행능력을 향상하고 양국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

육군은 남은 한미 연합연습 기간, 대규모 실기동·실사격 중심의 야외기동훈련으로 공세적 기질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한연희입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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