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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긴급구호대 본격활동 시작...추가 파견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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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진이 강타한 튀르키예에 우리 해외 긴급 구호대가 도착해 본격적인 구조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대원들은 지진피해가 심한 하타이 지역에서 수색과 구조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신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현지시각으로 오전 7시쯤,

튀르키예 남동부 가지안테프 국제공항에 도착한 공군 수송기에서 대한민국 해외긴급 구호대가 차례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단일 파견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긴급 구호대는 외교부 원도연 개발협력국장을 대장으로 국방부 49명, 소방청 62명, 한국국제협력단 6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들은 지진 피해가 큰 하타이 지역에서 수색과 구조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향후 세부계획은 다른 나라 긴급 구호대나 유엔 측과의 협의를 거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부는 이와 별도로 튀르키예 측에 긴급구호물자를 전달했습니다.

현장은 지진 발생 만 이틀이 지나 인명구조 '골든아워'가 얼마 남지 않은 데다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져 수색과 구조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원도연 /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장 : 현지 기온이 영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신속한 구조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동사가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우리 긴급 구호대는 튀르키예 요청에 따라 탐색 구조팀 중심으로 꾸려졌는데, 정부는 지진피해 현장 상황에 맞춰 추가 지원이나 파견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YTN 신현준입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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