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민주당 "李, 2차 소환 불응 무게"...국민의힘 "뻔뻔한 정치인"

[굿모닝] 민주당 "李, 2차 소환 불응 무게"...국민의힘 "뻔뻔한 정치인"

2023.01.30. 오전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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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의 2차 소환 요구에 민주당 지도부는 망신주기 수사로 규정하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안과 김건희 여사 특검 추진으로 맞불을 놓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를 향해 '뻔뻔하다'고 공세 수위를 높이면서 민주당을 향해서도 명분 없는 정치공세라고 비판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안호영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괴롭히기 수사, 망신주기 수사의 목적이 있다 보니 대표가 출석해선 안 된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고, 앞으로 서울에서 국민보고대회를 개최해서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을 요구하고, 원내에서는 이상민 대한 탄핵 대한 입장 조만간 결정하기로….]

[박정하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법치와 국가시스템마저 부정하고 있습니다. 이런 뻔뻔한 정치인, 이런 당당한 범죄혐의자 일찍이 본적 없습니다. 억울한 점이 있다면 대표직과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고 의연하게 이에 대응하면 될 일입니다. 김건희 여사건, 이상민 장관 건 민주당이 사법 리스크를 벗어나기 위해서 하고 있는 정치공세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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