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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당 대표직을 내려놓고 검찰에 출석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어제(26일) 비대위 회의에서 이재명 대표가 당 대표직을 방패막이 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검찰 소환 날짜와 수사 방식을 맘대로 바꿔 법 앞의 평등을 무시하고 법치를 훼손하는 오만이 도를 넘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민주당을 향해서도 이재명 지키기에만 열을 올린다며, 내년 4월 총선은 이 대표의 대국민 거짓말 에 대한 심판 선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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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위원장은 민주당을 향해서도 이재명 지키기에만 열을 올린다며, 내년 4월 총선은 이 대표의 대국민 거짓말 에 대한 심판 선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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