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더] 조응천 "해시태그 '정치공동체'...사법 조치도 함께할 건가"

[뉴스라이더] 조응천 "해시태그 '정치공동체'...사법 조치도 함께할 건가"

2022.11.28. 오전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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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YTN 뉴스라이더, 오늘의 정치권 이슈 배달해주실 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십니까? 정치권 이슈가 많아서요. 오늘도 바쁘게 진행해보겠습니다.

민주당 얘기를 먼저 해볼게요. 이재명 대표가 화물연대 파업 중인 상황에서 노란봉투법에 대해서 합법파업보장법으로 부르자 이런 제안을 했습니다. 이렇게 이재명 대표, 연일 법안 관련 의견을 내고 있는 상황인데 동시에 또 주목되는 게 있어요. 최근에 측근들 검찰 수사 관련해서 발언 수위가 높아지고 있어서 발언을 봤더니 계좌를 언제든지 털어봐라. 선무당이 동네 굿 하듯이 수사한다, 수사를 해야지 쇼를 하냐, 이런 발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주에 의원님이 이거 유감표명이라도 해야 되는 것 아니냐, 이런 취지의 말씀을 해 주셨는데 그런 제안하고는 다른 반응인 것 같아요. 어떻게 들으셨어요?

[조응천]
제가 유감표명 제안을 했죠. 요즘 정가에서 자꾸 법과 원칙, 법과 원칙 하는데 법과 원칙보다 더 위 단계로 지켜야 할 것이 경우와 상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우와 상식을 지키지 못해서 이렇게 정치권이 혼탁하다고 생각을 하죠. 결국 경우와 상식에 따르는 쪽이 민심을 얻는다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지금 이 상황도 누가 민심을 더 얻느냐의 싸움이지, 누가 자기들 공고한 지지층의 결속을 얻어내느냐의 싸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 대장동 돈이 이 대표의 대선 경선자금에 쓰였던 것으로 보냐, 안 보냐에 대한 최근의 여론조사가 있었어요.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서 11월 25일에 발표한 건데요. 1073명 대상으로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이 대표를 더 신뢰한다는 여론이 48.3, 검찰을 더 신뢰한다는 여론이 39.8. 이만큼 검찰 수사에 대한 국민적 신뢰도가 더 낮습니다.

저는 그렇게 권하고 싶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국민을 믿고 경우와 상식에 맞게 정도를 걸어나가는 게 맞다. 그렇게 권하고 싶습니다.

[앵커]
지금 여론조사 결과를 설명해 주셨는데요.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보시면 자세한 내용 살펴보실 수 있고요. 그러면 경우와 상식이라는 게 지금 정부를 향해서 하시는 말씀이신 건가요?

[조응천]
아니요. 이재명 대표가 제 유감표명에 대해서 이런 입장 표명을 했다라고 하길래 다시 말씀을 드린 겁니다.

[앵커]
너무 지지층을 향해서만 이렇게 메시지를 내서는 안 된다, 이런 말씀으로 이해가 되는데 최근에 당에서 단일대오로 싸워야 된다,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잖아요. 이런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보고 계세요?

[조응천]
단일대오를 이뤄서 싸우다가 확실한 증거도 안 나왔는데 단일대오를 이뤄야 된다, 이런 얘기잖아요. 그러면 단일대오를 이뤄서 싸우다가 확실한 증거가 나오면 당은 어떻게 되는 거죠? 지금 이 앞에 뭐가 있는지 잘 모르잖아요. 저는 이 사실관계, 팩트에 대해서는 당 공식 라인이 전면에 나서는 건 굉장히 위험하다. 그런 전례도 없다라는 걸 다시 한 번 더 확인하고 강조드립니다.

지금 우리가 해야 될 건 뭐냐. 야당만을 겨냥한 검찰의 불공정한 수사, 그리고 기소 전에 범죄자로 낙인찍는 무분별한 피의사실 공표, 이런 검찰의 잘못된 행태에 대해서 우리가 집중적으로 공격하고 문제를 삼아야지 국민들께서도 정권이 검찰을 동원해서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것 아니냐, 이렇게 의심하시고 또 공감하실 것이다. 그래서 민심을 얻을 수가 있다. 불확실한 사실관계에 대해서 당의 공식라인이 전면적으로 나서면 당 전체가 함께 수렁에 빠질 수가 있기 때문에 과거에도 아무리 당 대표라고 할지라도 사실관계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변호사를 선임해서 대응한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현재 지금 야당에 집중되고 있는 검찰 수사, 그리고 피의사실이 드러나고 있는 피의사실을 발언하는 것과 관련된 이런 문제 제기는 할 수 있지만 이재명 대표 수사와 관련해서 이게 사실관계 여부가 아직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당이 이것을 막아서고 나서는 것은 좀 무리한 측면이 있다, 위험하다, 이런 말씀을.

[조응천]
피의사실뿐만 아니고 수사 과정에서 자질구레한. 그러니까 밖에서는 절대 알 수 없는 수사 과정상에서 수사 기밀에 속하는 것들이 마구 나오고 있잖아요. 그런 것들은 나와서는 안 되죠. 피의사실 공표죠.

[앵커]
이런 부분에 대한 문제 제기, 이게 경우와 상식이라고 아까 말씀해 주셨는데 국민들도 이런 부분은 문제라고 볼 것이다, 이런 취지의 말씀해 주신 것으로 이해가 되고요. 지금 당이 단일대오로 싸워야 된다, 이 주장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당내에서 이런 얘기도 나왔어요. 이재명 지키지에 동참하자. 그래서 나는 이재명 대표와 정치공동체다, 이런 SNS 해시태그라고 아죠. 샵 표시를 해서 제목을 다는. 이런 운동을 하자, 이런 제안도 있어서요. 보셨어요, 의원님도?

[조응천]
언론을 통해서 봤습니다.

[앵커]
어떠셨어요? 봤을 때 무슨 생각 드셨어요?

[조응천]
그거 하시는 분도 정치인이고 정치인은 자기 정치적인 책임을 감수하고 그렇게 하신 거니까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정치적 공동체라는 것이 지금 검찰이 정진상 또 김용 이 두 분과 우리 이재명 대표가 공범이다, 이런 얘기를 쓰지 못해서, 혹은 그럴 자신이 없어서 에둘러서 말한 게 정치적 공동체다라고 저는 이해를 합니다. 즉 사법적으로 함께 처리를 하기 위해서 중간에 징검다리로 놓고 있는 것이 정치적 공동체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러면 SNS에 그렇게 정치적인 의미의 해시태그를 다는 것까지는 좋은데 그러면 나중에 사법적인 그런 조치까지도 함께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그것은 아니겠죠.

[앵커]
정치적인 공동체다, 이게 검찰에서 지금 먼저 사용한 그런 단어인데 이걸 지금 당원들 그리고 민주당의 의원들이 같이 쓰는 건 위험하다. 아까 말씀하셨던 그 부분과도 일맥상통하는 그런 말씀으로 이해가 되고요. 벌써 보니까 일주일 뒤면 이재명 대표가 이제 취임 100일이거든요. 다음 주 월요일이죠. 5일, 딱 일주일 남았는데 이때 입장을 밝히지 않을까 싶어요. 앞서서는 유감표명 정도는 해야 된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이후에 나온 발언을 보면 그게 아닌 상황이잖아요. 100일 되면 어떤 얘기해야 된다고 보세요?

[조응천]
저는 시종일관 변함없습니다. 측근들의 구속 그리고 기소에 대해서 입장을 밝히셔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법 리스크로 인해서 당과 당원들에 대해서 부담을 준 것에 대해서도 소회를 밝히고 그리고 지금 나라 안팎으로 굉장히 어려운데 우리가 절대다수당인 만큼 국회에서 어떻게 입법권을 행사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밝히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일주일 뒤에 이재명 대표가 과연 어떤 얘기를 할지 여러 분들이 궁금해하실 것 같아요. 그때는 의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제안하신 것처럼 유감표명이 있을지 한번 보기로 하고 당내에서 이런 얘기도 있어요. 이낙연 전 대표가 이제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다. 의원님도 들어보셨어요?

[조응천]
아니요.

[앵커]
못 들어보셨어요?

[조응천]
그건 호사가들 얘기거나 언론에서 클릭 수 늘리려는 얘기거나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그런데 지금 수사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불안하니까 이거 새로운 리더십을 준비해야 되는 것 아니냐 이런 얘기를 하는 분들은 있지 않으세요?

[조응천]
뒤집어서 얘기하면 아직도 아무것도 밝혀진 게 없습니다, 사실은. 이재명 대표와 관련해서. 지금 그런 상황에서 뭘 대비하고 예비해놓고 이것도 말이 안 되고요. 그러니까 차기 리더십을 운운할 단계가 아니다 이거죠. 이재명 대표는 굳건히 당의 리더십을 갖고 가고 있다, 그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대표의 사법 리스크에 집중 대응하느라고 당이 민생에 소홀하게 되거나 단일대오를 필요 이상으로 강조하게 되면 당의 의원이나 당원들이 상당히 불안감, 불만을 가지게 될 것이다,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일단 지금 민생 입법에 힘쓰고 본인의 사법 리스크 관련해서는 따로 변호사를 통해서 직접 대응해야 된다. 당에서는 민생 입법에 더 힘써야 된다, 이런 말씀이셨고요. 그런데 이게 이런 사법 리스크가 계속 이어지면서 여야 사이에서, 그리고 대통령실과의 관계에서 이재명 대표가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겠느냐, 이런 우려를 하는 것도 사실이잖아요. 그래서 민주당에서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가 만나야 된다, 만나자, 이런 제안을 여러 차례 하고 있지만 아직 성사가 안 됐고요.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힘 지도부하고만 만찬을 주말 사이에 가졌습니다. 일부에서 이런 얘기도 있었어요. 이게 야당 지도부하고 만나지 않는 것는 이재명 대표 관련해서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만약에 만나면 이거 수사 가이드라인 주는 거다, 이런 얘기도 하더라고요.

[조응천]
대통령은 정치를 하는 자리입니다. 수사 지휘를 하거나 재판을 하는 자리가 아니죠. 국리민복을 위해서는 누구라도 만날 수 있고 또 만나야 됩니다. 만약에 그런 식으로 따지자면 국가보안법상 반국가단체의 수괴인 북한의 국방위원장은 어떻게 만납니까. 말이 안 되는 얘기죠. 이재명 대표 만나서 국정현안에 대해서 논의를 했다고 해서 그게 무슨 검찰에 어떤 시그널을 준다고 하는 건지. 예를 들어 대통령께서 예, 그러면 제가 검찰에 이 대표님에 대해서 수사하지 말라고 제가 명확하게 얘기하겠습니다, 이렇게 한다면 그것은 가능하겠죠. 그렇게 얘기하겠습니까? 가능하지 않습니다. 핑계에 불과하죠. 유인태 총장님 말씀처럼 그냥 나는 이재명 인간 자체가 싫다, 그냥 자백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협치의 대상은 야당이고 야당 대표입니다. 밤늦게까지 2시간 지나서 파하자고 하는데 내일 놀토인데 뭘 이렇게 일찍 가십니까? 여당 지도부 붙잡아서 3시간 동안 통음하고 아무리 연수원 선배긴 하지만 두세 명 만난 자리도 아니고 공석인 자리에서 선배님 하고 또 야당 대표하고 뭐 얼싸안고 지금 그럴 상황인가요? 야당하고 협치를 해야죠.

[앵커]
여당 지도부하고만 만나서 그렇게 화합의 모습을 보여줄 때가 아니라 야당 지도부와 만나야 될 때다, 이런 말씀을 셨고요. 그리고 앞서서 이재명 대표 사람 자체가 싫은 거다라는 그런 해석이 있다, 말씀해 주셨는데 대통령실에서는 사실이 아니다, 이런 해명이 있었다는 점.

[조응천]
그러니까 사실이 아니라고 말은 하면서 그러면 만나야죠. 왜 말도 안 되는 핑계를 대고 안 만나요?

[앵커]
그러면 이건 어때요? 야당 대표로서 인정을 하지 않는 거다, 이런 추측도 해볼 수 있는 겁니까?

[조응천]
거의 80%에 가까운 당원들이, 그리고 국민들이 선출한 대표입니다. 어떻게 인정을 안 합니까? 민주적 정당성이 있는데 어떻게 인정을 안 해요. 검찰총장이면 그럴 수가 있습니다. 대통령은 그럴 수가 없죠.

[앵커]
야당 지금 당원의 80%가 대표로 밀어준, 인정한 지금 민주당의 대표 이재명 대표와 협치를 위해서 만나야 된다. 하루라도 빨리 만나서 민생 법안과 관련해서 얘기를 나눠야 된다, 이런 말씀을 해 주셨고요. 그런데 대통령실과 또 야당 사이에 공방도 계속되고 있잖아요. 그중의 하나가 바로 김건희 여사 캄보디아에서 찍었던 사진과 관련된 건데 그 만찬에 앞서서 김건희 여사가 관저를 소개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전해진 얘기가 이 사진 관련 의혹 제기하는 것과 관련해서 이거 정쟁으로 쓰는 건 너무한 것 같다, 이런 취지로 말했다더라, 이런 보도도 나오고 있어서. 그런데 장경태 의원 같은 경우에는 캄보디아에 사람까지 보냈다,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잖아요. 그런데 선배 의원님으로서 이런 상황을 어떻게 보고 계세요?

[조응천]
김건희 여사가 캄보디아 환아 집을 방문한 게 제가 찾아보니까 11월 12일이에요. 벌써 보름 넘게 지났습니다. 이게 이렇게 오래 끌 일인가 의아합니다. 좀 짜증납니다. 처음에는 포르노 용어가 맞냐 하다가 조명 설치, 그다음에 사람을 파견했냐. 계속 이런 지엽적인 문제로 이게 커지고 있어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캄보디아 정부가 마련한 공식행사에 빠지고 그 나라의 어두운 곳을 찾아가서 그걸 또 홍보하는 것이 과연 양국 관계에 도움이 되느냐, 야당으로서는 이런 정도의 비판에 그쳤으면 족할 일이지 이걸 이런 지엽적인 문제로 계속 끌고 끌어서 보름씩이나 정치 뉴스를 장식하는 것이 과연 우리나라에, 또 양당 관계에 뭐가 도움이 되겠나, 저는 비판하고 싶습니다.

[앵커]
이 소년 같은 경우에 서울 아산병원에서 수술을 받기로 했다, 이런 소식도 전해져서 이런 영향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것 아닌가, 그런 얘기가 있기도 하죠. 그러면 이거 마무리는 어떻게 해야 된다고 보세요? 지금 마무리가 안 되고 있어서.

[조응천]
이거는 더 이상 언급을 안 해야죠. 이게 뭐가 중요한 일입니까.

[앵커]
그러면 그것은 장경태 의원이 결단을 내려야 되는 그런 상황이겠군요. 윤석열 대통령, 지금 사실 이 정도 시간이면 조금 있으면 윤석열 대통령 출근길 약식회견 얘기가 들어올 시간이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어떤 이슈에 대해서 어떤 입장을 밝힐지 이것도 관심이었는데 사실 지난주에 중단을 선언해서 얘기를 들을 수 없는 그런 상황이에요. 그런데 여론조사 결과를 봤더니 중단해야 한다. 또는 계속해야 된다, 이 여론이 비등하더라고요. 계속해야 한다는 의견이 40%였고 중단해야 한다는 의견은 43%였는데 의원님은 어떻게 보셨어요? 이거 약식회견 중단하기로 한 것에 대해서?

[조응천]
사실 도어스테핑이 소통의 상징이었죠. 또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옮긴 정당성을 설명하는 근거 중의 하나였습니다. 대통령께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내가 용산으로 옮긴 가장 중요한 이유가 바로 도어스테핑이다라고 말씀까지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MBC 사태를 이유로 해서 그만두신 것, 저는 울고 싶은데 뺨 때려준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불통, 고집, 무원칙, 이런 이미지가 깊게 각인되는 아주 좋지 않은 사례가 남을 것 같습니다.

[앵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된다고 보세요? 일단 가림막도 설치했다고 하고 어떤 식으로 재개할지.

[조응천]
가림막을 정말 그런 식으로 설치할 줄은 몰랐고요. 그러니까 어떤 식으로든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들어갈 일은 없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소통을 하셔야죠. 그 소통의 방식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앵커]
대통령실에서도 어떤 고민을 하고 있을지 궁금한데 잠시 후에 국민의힘의 김기현 의원과도 얘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치권 이슈, 오늘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는 여기까지 얘기 나누겠습니다. 의원님, 고맙습니다.

[조응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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