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美 부통령 방한...DMZ 대북 메시지 등 주목

해리스 美 부통령 방한...DMZ 대북 메시지 등 주목

2022.09.29. 오전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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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하루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부통령 전용기편으로 오산 미군기지에 도착했습니다.

현직 미 부통령이 한국을 찾은 것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린 2018년 2월 마이크 펜스 부통령 방한 이후 4년 6개월 만입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방한 첫 일정으로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접견할 예정입니다.

미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른 한국산 전기차 차별 우려나 북핵을 비롯한 한반도 문제 등이 주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어 한국 여성들과의 만남과 비무장지대 방문 등 일정을 밟은 뒤 오늘 저녁 귀국길에 오릅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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