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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박용진, 토론회서 '당헌 80조' 놓고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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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 주자인 이재명 후보와 박용진 후보가 최대 승부처인 호남 지역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설전을 벌였습니다.

기소 시 당직자 직무 정지를 규정한 당헌 80조 개정 문제와 무소속 민형배 의원 복당 문제 등을 놓고 공방이 오갔는데요.

직접 보시겠습니다.

[박용진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저는 비대위의 이 결정이 박용진의 원칙의 승리, 그리고 우리 당원들의, 국민들의 상식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이재명 후보와 여러 의견을 같이하고 계시는 박찬대 최고 위원 후보가 비대위의 결정 사항을 철회하라고 강력히 요구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께서도 박찬대 후보와 의견이 같으십니까?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굳이 묻는다면 좀 과하다고 생각했지만, 또 통합이라는 측면에서 굳이 싸워가면서까지 이렇게 강행할 필요가 있겠느냐 이런 생각도 제가 하고 있었습니다.

박용진 후보님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승리라고 하실 건 없어요. 이게 뭐 싸운 건 아니니까요.

[박용진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나는 복당에는 기본적으로 찬성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국민의힘 주장에 손을 들어주는 것이고 또 헌법재판관들에게 민주당이 공모해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절차적 미비점에 대해서 수긍을 하는, 그렇다고 인지를 시켜주는 결정이 될 수 있습니다. 위험천만한 논리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전 우리 당 자체의 목표 또는 민주당을 지지하는 분들의 요구, 요청을 관철하기 위해서 본인이 희생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꾸 1년 얘기하시는데 당헌·당규에 1년 이내에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복당할 수 있게 돼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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