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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장 "일본과 공존 공생 필요...일본 사과 선행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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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권 광복회장은 광복절을 맞아, 일본과 공존 공생을 위한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과거 침략과 수탈에 대한 일본의 진솔한 고백과 사과가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장 회장은 오늘 열린 광복절 77주년 경축식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그러고 나서 우리는 이를 심사숙고해 장차 우리 후손들이 평화와 안정된 삶을 살 수 있게 준비해 놓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새로운 정부에서는 일본과의 공존 공생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야 할 때라며, '외교는 타협'이라고 하지만, 양보에는 한계가 있고 자세에는 범해서는 안 되는 원칙이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도, 간과시켜서도 안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아직도 일본은 극우세력의 식민사관을 통해 한반도 침탈을 호혜였다고 호도하려는 오만함과 불손함을 갖고 시도 때도 없이 망언을 일삼는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일본으로 하여금 그것이 진실로 잘못이라는 것을 깨우치게 해야 한다며, 일본이 잘못을 인정할 때 비로소 우리와 미래의 공존 상생을 협의할 수 있다는 것을 인지시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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