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YTN과의 통화에서 이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윤핵관들의 수도권 험지 출마 요구를 한 데 대한 입장을 묻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또, 이 대표가 온갖 막말을 쏟아냈고 지역 유권자들을 함부로 평가한다며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표가 당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지구를 떠야지'라고 발언한 것을 다시 한 번 끄집었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소속 권성동, 이철규, 장제원 의원을 '윤핵관', 정진석, 김정재, 박수영 의원을 '윤핵관 호소인'이라고 실명을 거론하며 윤석열 정부가 총선승리를 하는 데에 일조하기 위해 수도권 열세 지역 출마를 선언하라고 요구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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