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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 반전 신호탄 쏠까...주말 민주당 경선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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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세론 지속 위한 ’낮은 자세’
박용진, 여론조사로 이재명 대세론 ’깨기’
강훈식, 이번 주 충청에서 반전 기대
[앵커]
이번 주말과 휴일 일정을 소화하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는 반환점을 돌게 됩니다.

어대명에 이어 확실히 대표는 이재명, '확대명'이라는 말까지 나오는 이재명 후보의 대세론 속에 박용진, 강훈식 의원 등 97 주자들이 반전 드라마를 쓸지 관심입니다.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출을 위한 첫 주 지역 경선에선 예상대로 이재명 의원이 74.15%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의원은 집중 공격을 막아내면서도 대세론을 이어가기 위해 낮은 자세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 10일) : 이번 대선에 패배한 것이 지방선거 패배의 가장 큰 원인이고 대선에서 패배한 것은 이재명의 역량 부족, 준비 부족 때문이었고 가장 큰 책임이 있다….]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박용진 의원은 14일 발표되는 1차 여론조사로 이재명 대세론을 깨는 게 목표입니다.

[박용진 /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 11일) : 조금씩 변화의 조짐들은 보입니다. 그러나 아직 미미합니다. 그 미미한 변화가 보다 더 증폭될 수 있도록….]

97주자 간 단일화 논의 제안도 거절한 강훈식 의원은 이번 주 안방 충청 등에서 격차를 최대한 줄이려는 계획입니다.

[강훈식 /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 10일) : 민주당의 새로운 선택지 강훈식입니다. 충청도가 키웠고 여러분들이 이 자리까지 당 대표후보로 만들어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주말과 휴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고향인 '부울경'과 민심의 가늠자, 충청권에서 권리당원 개표 결과, 그리고 1차 여론조사를 발표합니다.

이번에도 이재명 의원의 압도적인 지지가 이어진다면, 전당대회는 더욱 김빠진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아직 투표하지 않은 당원이 훨씬 많은 만큼 각 후보들은 총력전을 펼칠 계획입니다.

예상 밖 결과로 97 주자들이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이재명 의원이 안정적인 대세론을 이어갈지 이번 주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YTN 김승환입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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