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정부, 우크라 재건 논의 초기부터 참여

[YTN 실시간뉴스] 정부, 우크라 재건 논의 초기부터 참여

2022.06.30. 오전 06:1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 서울을 비롯한 중부 대부분 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충남에는 산사태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 4년 9개월 만에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세 나라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목표로 3각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나라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나토 정상들을 상대로 연설했습니다. 인도태평양 국가들과 나토의 긴밀한 연대를 강조하고 북한 비핵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도 당부했습니다.

■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5% 오른 시간당 9,62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노사 간의 첨예한 의견 충돌 때문에 결국 공익위원들의 단일안 표결을 통해 8년 만에 법정 심의 기한 내에 의결했습니다.

■ 강제징용 피해 배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성 중인 민관협의회가 다음 달 4일 공식 출범합니다. 다만 첫 회의에 피해 당사자들이 직접 참석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완도 실종 가족이 탔던 차량에서 나온 시신 3구는 지문 확인 결과 조유나 양 가족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수면제 복용 여부를 비롯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힐 계획입니다.

■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긴급의약품을 추가 지원하고 구급차와 식량 등을 보내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다음 달 초 스위스에서 열릴 우크라이나 재건 회의에도 참여할 계획입니다.

■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 GDP 증가율이 -1.6%로 최종 집계돼 7분기 만에 역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최악의 인플레이션에 맞서기 위해 경기후퇴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