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NSC, 우크라이나 사태 점검...국민 안전대책 마련"

청와대는 NSC 상임위원회와 실무조정회의를 통해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한 우리 경제와 동북아 정세에 미칠 파급 영향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오늘 서면 브리핑을 통해 어제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NSC 실무조정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상황의 시급성과 중대성을 평가하고 우리 국민 안전대책 점검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외교부와 국정원도 이미 한 달여 전부터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면밀하게 상황을 평가하고, 실제 군사적 충돌 가능성에 대비한 우리 국민의 안전대책을 세워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외교부와 국방부, 국정원은 미국과 이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