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6월 지방선거 공천 일정 대선 이후로 연기

민주당, 6월 지방선거 공천 일정 대선 이후로 연기

2022.01.18. 오후 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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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번 대선 승리를 위해 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 공천 일정을 3월 9일 대선 이후로 전격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선대위 김영진 총무본부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 공천 기구 설치와 예비 후보자 등록, 지방선거 공천 룰 확정 일정 등을 모두 대선 이후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본부장은 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자 전원이 대선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방침을 정한 거라며 중앙과 지역 선대위, 개별 당원까지 혼연일체로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선거에선 오만이 최대의 적이라며, 민심에 역행하는 행위를 한 관계자에겐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엄중히 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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