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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이슈] 윤석열 2030 표심 다시 돌아왔나? 지지율 반등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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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강진원 앵커
■ 출연 : 배철호 / 리얼미터 수석전문연구위원, 이은영 / 휴먼앤데이터 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대선이 56일 남은 시점, 후보들의 지지율이 이슈에 따라 엎치락뒤치락하며 요동치고 있습니다. 자세한 여론분석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연구위원, 이은영 휴먼앤데이터 소장과 나눠보겠습니다.

먼저 대선후보 가상대결 관련된 그래픽을 보고 나서 본격적으로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그래픽 크게 띄워주십시오. YTN과 리얼미터의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대선후보 지지도인데 이재명 후보 36.9%, 윤석열 후보 39.2%, 안철수 후보가 12.2%를 기록했습니다. 위원님, 일단 지금 최근까지 윤석열 후보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런 분석들이 많았었는데 하락세는 멈췄다, 이렇게 봐도 되는 겁니까?

[배철호]
지난주에 저희가 다른 표현, 지혈은 했다라고 했는데 지혈 정도가 아니라 지난번보다도 더 튼튼하게 살집이 붙어서 온 수준이다, 그렇게 되고요. 이번 조사를 보는 포인트는 이재명 후보가 과연 연초 새로운 평가 기준이 만들어지면서 기대감에 40선을 넘느냐 여부, 그리고 방금 말씀하셨던 윤석열 후보의 회복 탄력성이 , 복원력이 얼마큼 속도가 어떻게 나타날까, 그리고 안철수 후보의 다 자릿수 여부, 이번 조사를. 신년 조사 전체를 아우르는 개념 속에서 볼 주요한 포인트였는데 말씀하셨던 대로 윤석열 후보의 회복 탄력성이 V자.

지금 3주 전과 비교하면 제자리걸음 수준이지만 그 사이에는 V자 반등, 저희가 흔히 롤러코스터에 빗대서 폴로코스터라는 표현을 쓰는데 급락과 급등을 반복하면서 3주 전 수준을 맞춰고, 이재명 후보는 이런 상대의 악재, 자중지란에도 불구하고 40선을 넘지 못했다. 그리고 안철수 후보는 다른 신년에 발표된 조사에서도 두 자릿수를 보였는데 저희 조사에서도 처음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앵커]
위원님께서 앞서 새로운 평가 기준 말씀하셨는데 간략하게 시청자 여러분 이해를 돕기 위해서 다시 해주시겠습니까?

[배철호]
이제 대선의 해죠. 영어로 프레지던스 이어라고 하는데 이제 대선이 되면 새로운 이슈에 대해서 한 층 더 예민해지고 받아들이는 민감도가 달라집니다. 과거와 다르게 하나하나 이슈와 언동이 조금 더 다르게 민감하게 나타나는데 그것이 새로운 평가기준, 정보를 처리하는 것들이 아무래도 다르게 받아들여진다, 그런 의미로 받아들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전반적인 결과를 설명을 해 주셨고 제가 또 주목했던 부분은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입니다. 관련된 그래픽을 준비되는 대로 다시 한 번 띄워주시고요. 앞선 다른 여론조사 기관에서도 두 자릿수 지지율을 보인 곳이 많았는데 YTN과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도 두 자릿수를 기록을 했습니다. 어떻게 봐야 될까요?

[이은영]
일단은 안철수 후보 두 자릿수 기록이 가장 중요하게 갖는 의미는 3자 구도로 구도가 변환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아까 배 수석님이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40%를 돌파해야 되는 시점인데 이번 타이밍에 놓친 감이 있거든요. 그게 사실은 안철수 후보가 두 자릿수로 가면서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도 많이 흡수했지만 일부 이재명 후보 지지율도 흡수를 해서 이재명 후보가 지금 40% 목전에 둔 상황에서 거기를 고개를 넘어가지 못한 이런 흐름이 나타난 것으로 보여집니다.

[앵커]
세부적으로 좀 더 살펴볼게요. 다자대결 연령별 지지율 저희가 그래픽을 준비를 했는데 준비되는 대로 다시 한 번 띄워주십시오. 일단 저희가 이재명 후보, 윤석열 후보 이렇게, 안철수 후보 세 명을 놓고 분석을 해봤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20대에서 높게 나타났거든요. 어떤 의미로 해석을 해야 될까요?

[배철호]
아까 회복 탄력성이라는 말씀을 드렸는데 이탈했던 집토끼들이 얼마큼 오느냐인데 윤석열 후보의 40%는 낯선 수치는 아닙니다. 3주 전 저희들 조사에서도 그렇고 20대에서는 또 국정 운영 부정평가가 60대 수준만큼 높게 나타나고 있고 정권교체 의향도 매우 높았었는데 지난 3주간 다른 기관들 조사를 발표하고 지난주에 저희들이 2030 특집 조사를 했을 때 윤석열 후보가 20도 찍지 못하고 거의 반 토막 수준으로 나왔었는데 급격하게 회복을 했었고 또 안철수 후보가 이번에 20대에서 21.3 나왔는데 지난번 2030 조사에서도 유사한 흐름이 나타났어요.

문제는 20대에서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전체 평균을 까먹는다 그럴까요, 하회하는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연일 2030 대상으로 공약을 발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좀체 그들의 표심을 움직이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이 이재명 후보 입장에서는 이번 조사를 보면서, 최근의 흐름을 보면서, 아까 이은영 소장님이 정확한 지적을 해 주셨는데 왜 40을 넘지 못하냐. 그것은 5060과 3040에서 어느 정도 보이는데, 특히 20대에서 계속적으로 발목잡고 있는 그런 요인이 이재명 후보 40 고개를 못 넘는 연령 변수로 보자면, 그런 현상인데 이번 조사에서도 여실히 나타났다,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앵커]
지금 위원님께서 2030 세대의 지지율과 관련된 언급을 해 주셔서 저희가 맨 마지막에 별도로 다뤄보려고 했는데 이 그래픽을 먼저 제작진께서는 띄워주시겠습니까? 여성가족부 폐지와 관련돼서 저희가 질문을 던졌는데 그래픽이 준비되는 대로 띄워주시고요. 일단 윤석열 후보가 갈등을 봉합하고 나서 여성가족부 폐지를 내걸었습니다.

관련해서 저희가 물어봤는데 찬성 의견이 51.9%를 차지를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조사 결과 원문을 보니까 특히 20대에서 찬성 의견이 상대적으로 다른 연령층보다 높게 나타났더라고요. 이게 지금 윤석열 후보의 연령별 지지율과도 연관이 있다고 봐야 됩니까?

[이은영]
네, 연관이 있는 것으로 지금 보여지고요. 사실 6일 있었던 극적 화해 이 이후에, 1차 때 울산 회동 때 2차 극적 화해와의 차이를 보면 1차 울산 회동 이후에는 밀도 있는 아웃풋이랄까요$, 결과물들이 나오지 않았는데 2차 극적 화해한 이후에 원희룡 정책본부장을 포함한 숏 영상, 정책공약 영상이 나왔고 그다음에 여가부 폐지가 같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그 두 가지 요인이 20대층에게 영향을 많이 준 것으로 보여지고요. 그런데 여성층 같은 경우는, 남성층은 찬성 의견이 64.0%인데 여성층은 40밖에 안 됩니다. 그래서 성별로 아직은 그런 차이가 좀 보이고 있다. 다만 이게 이준석 당 대표가 리딩을 하고 있는 그 연령층에서는 확실히 소구됐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 말씀하신 내용이 그래픽도 저희가 준비가 됐는데 여성가족부 폐지 관련 성별 그래픽이 또 있어요. 그 그래픽을 다시 한 번 띄워주시고요. 지금 그래픽이 나가고 있는데 성별로 물어봤더니 남성에서는 여가부 폐지에 대해서 찬성이 높았는데 여성 같은 경우에는 그 정도까지는 안 나오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소장님의 말씀을 종합을 해보면 세대별로는 20대, 그리고 성별로는 남성, 이른바 이대남에 초점을 맞췄고 그게 어느 정도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에 반영이 됐다, 이렇게 해석을 해도 되는 겁니까?

[배철호]
그렇습니다. 방금 성별, 연령대별 같았는데 흔히 말하는 갈림이 어디서 나타나냐의 지점인데 여가부 폐지를 보자면 이념별로, 그러니까 보수층에서도 찬성 의견이 73% 나왔고 진보층에서는 반대 의견이 63% 나왔어요. 이념 균열도 뚜렷이 나타난 이슈다. 그리고 연령대별로도 20대에서는 60% 나타났고 연령별로 차이가 보이더라. 성별로도 아까 6:4 정도 나왔는데 다중 균열된, 아주 복합적으로 작용한 이슈가 여가부 폐지인데요.

또 하나, 부처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역할을 하고 있냐. 지난번 이정옥 장관이 모두가 성인지 학습 기회 등 해서 여가부에 대해서는 중첩적인 시각이 있는 것이지, 단순히 이대남, 젠더 이슈만으로 해석할 수 없는 그런 문제도 있지 않느냐, 그렇게 첨언하고 싶습니다.

[앵커]
제가 이렇게 20대 남성, 이른바 이대남을 언급을 한 게 이 녹취를 듣기 위해서 언급을 했습니다. 이준석 대표가 어게인 72.5를 언급했는데 어떤 내용일까요? 관련된 녹취를 듣고 본격적으로 또 짚어보겠습니다.

[이준석 / 국민의힘 대표 (어제) : 저희 당 내부조사에서도 젊은 세대가 다시 우리 후보에게 급격하게 많은 지지를 보내는 현상이 목격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지지 강도가 올라가는 속도는 과거 제가 서울시장 선거에 참여하면서 봤던 오세훈 시장 선거에서의 젊은 층의 지지율 폭등세와 비견할 만하다, 그렇기 때문에 그 당시 나왔던 출구조사 결과인 72.5%에 비견되는, 그것보다 나은 성적을 기대하면서 앞으로 더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방송 3사가 출구조사를 했는데 거기에서 20대 남성의 지지율이 72.5%를 기록을 했다. 이번에도 그걸 기대해보겠다, 이런 취지의 발언이겠죠?

[이은영]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준석 당 대표가 지난 4.7재보궐 때뿐만 아니라 당 대표 될 때도 비슷한 패턴으로 이대남의 지지를 많이 받아서 당선이 됐거든요. 그리고 지금 보면 이준석 당 대표가 최근에 보면 이틀 걸렸다, 그런 말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 말의 내용을 보면 어쨌든 자기가 소구할 수 있는 그 층에게 집중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고 그것이 미디어에 확산이 되면서 그 층이 반응을 하는 이런 새로운 선거 패턴을 이준석 당 대표가 계속 구사를 하고 있고 민주당에서는 그런 기민하고 호흡이 짧은 선거 캠페인을 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어쨌든 성별로 이렇게 분리를 해서 갈라치기하는 전술에 대해서는 대선으로써는 맞지 않는 선거 캠페인이다라고 지적을 하고 있는 상황이죠.

[앵커]
그런데 또 일반 시청자 여러분, 유권자 여러분들이 궁금한 게 정치권에서 계속 이대남, 20대, 30대 계속 언급을 하지 않습니까? 물론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다라는 건 다 알겠는데 그만큼 표에 영향력이 큰 겁니까, 아니면 세대 인구가 그렇게 많은 겁니까?

[배철호]
영향력의 크기와 작기는 상황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이를테면 차이가 크게 나타나는 것은 10%, 20%도 크게 작동이 안 되지만 지금처럼 아주 초접전 양상에서는 1, 2%도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거든요. 크기의 영향력이라는 것은 항상 상대적인 개념인데 지금 4050과 6070은 이미 지지 후보 결정했다는 의견은 매우 높고 교체 의향은 거의 단 단위 숫자예요.

그러니까 팽팽하게 붙은 상황에서 결국 유동성. 앞으로 표가 어디서 나타날 확장성 이런 개념에서 봤을 때 결국 2030에서 여지들이 있더라. 그런데 문제는 2030이 여전히 지지 후보 결정을 했다는 응답도 낮고 바꿀 의향도 지난번 저희 조사에서도 40% 이상 나타났으며 무엇보다도 이들이 충성도가 그렇게 4050과 60 대비 높지 않아요.

아까도 언급했듯이 불과 3주 사이에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그들의 표현을 빌리자면 절반을 손절을 해버리고 한꺼번에 또 더블을 치는 이런 급격한 흐름이 과연 이번 대선을 특징 짓는 요인이기도 한데, 세대 요인으로 봤을 때. 결국 2030 인구 수는 13% 정도밖에 안 되지만 그들의 표심의 향방이 어느 정도 방향성이 잡힌다라면 이번 선거 전체의 승패를, 결과를 가늠할 수 있는 충분한 영향력이 있다, 그런 식으로 읽어야 되지 않나라고 봅니다.

[앵커]
그러니까 인구비율이라든지 이런 정량적인 지표보다는 어떻게 보면 40대는 민주당 그리고 60대 이상은 국민의힘 고정지지층이 있는 상황에서 초접전 양상을 벌이고 있기 때문에 그만큼 표심의 향배가 상대적으로 더 대표성을 띠게 된다, 이런 말씀이신가요?

[이은영]
그렇게 볼 수 있고요. 특히 지금 보면 여성층 같은 경우는 여가부 찬반이 반반으로 나뉘잖아요. 그쪽의 여론은 습득하지 않겠다라는 태도를 보이고 있거든요. 상당히 강하게 보이고 있어요. 우리는 우리 내거는 공약에 지지하는 층만 흡수하겠다. 어떻게 보면 짧은 시간에 하락을 막기 위해서는 필요한 조치를 했었다. 그런데 이게 장기적으로 볼 때 계속 지지에 탄력성을 줄 수 있느냐, 확장성을 가져갈 수 있느냐, 이거는 또 다른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전반적인 대선 주자들 지지율 추이를 살펴봤는데 이 지지율 추이와 더불어서 선거에서는 선거구도가 중요하다고 얘기하지 않습니까? 정권교체 여론이 높은지 아니면 정권유지 여론이 높은지도 저희가 물어봤는데 대통령 선거 프레임과 관련된 그래픽이 준비되는 대로 다시 한 번 띄워주십시오. 일단 집권여당의 정권 재창출을 원한다, 재창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36.8%, 교체를 원한다는 58.4%를 기록을 했습니다. 이 가운데 국민의힘으로 정권교체를 원한다는 42.1%를 기록을 했는데 어떤 의미가 있다고 봐야 되겠습니까?

[배철호]
지금까지는 저희들이 물었으니 질문은 정권 재창출을 원하냐, 정권교체를 원하냐 물었는데 안철수 후보의 급격한 지지율에 따라서 그렇다면 제3 지대로의 변화는 어떻게 나타나냐 해서 결을 나눠봤는데 전체적으로 봤을 때 정권교체 의향이 58.4%인데 제3 지대로의 교체 의향도 16.3%가 있다는 것은 적지 않은 수치라고 보여지거든요. 전통적으로 선거 구도는 1, 2당을 중심으로 해서 교체 의향과 재창출을. 교체 의향을 하는 쪽은 1 야당을 중심으로 해서 지지율이 모아지는 상황인데 대선 8주여 남긴 이 상황에서도 16.3%가 있다는 것은 여전히 구도가 변화할 여지가 있다. 지금의 흐름, 구도가 완성된 흐름은 아니다.

변동의 여지가 다분히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특히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 신장에 따라서 구도가 재편될 그런 여지는 또 어떻게 될까. 이번 선거가 지금도 구도의 완성이라고 보시는 분들은 아무도 없어요. 짧게는 윤-안 단일화도 있지만 이재명-심상정 단일화를 의견을 내는 분들도 없지 않아 있거든요. 지금 선거 투표 8주여, 공식선거운동까지는 5주 남았는데 이 상황에서 어떻게 출렁일지. 뒤에 나와 있지만 단일화가 될까 안 될까. 단일화되면 또 후보 지지율은 어떻게 출렁거리나. 그런 것까지 전체적으로 거시적으로 볼 필요가 있지 않나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이은영]
짧게 덧붙이면 기존에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2개로 구분을 해서 봤거든요. 재창출이냐 교체냐라고 봤는데 지금은 3개로 구분을 해서 제3 지대의 영역이 어느 정도인지를 이번 조사를 통해서 본 거예요. 그렇게 보니까 제3지대로의 교체도 지금 상당히 16% 정도 사이즈가 나오고 있고 합치면 이게 정권교체가 기존에 나왔던 것보다 훨씬 더 높게 나오고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이 조사에서 어쨌든 이재명 후보는 정권 재창출 그 사이즈 그대로 다 받아가고 있는데 윤석열 후보는 자기 지지율보다 이게 지금 더 높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민주당 선대위 쪽에서 한번 지금 이 현재의 국면과 이 상황을 신중하게 생각을 하하고 더 연구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앞선 대통령 선거 관련 프레임 그래픽 다시 한 번 띄워주시겠습니까? 제가 두 분의 말씀을 종합을 하면 결국 대선 기대 결과를 물어봤을 때 정권교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58.4%로 높은데 여기에서 여타 인물이나 정당을 통한 정권교체를 원하는 게 16.3%다.

이건 자연스럽게 안철수 후보에 대한 지지율과 연관이 되는 거고, 또 자연스럽게 야권 단일화에 대한 의사와 연관이 된다, 제가 이렇게 이해를 하면 되겠습니까?

[이은영]
그 사이즈가 새롭게 형성이 됐다고 보면 되는 거죠.

[앵커]
결국 이렇게 정권교체와 관련해서 의사가 높기 때문에 일단 민주당에서는 이재명 후보 입장에서는 두 가지 과제를 안게 되는 거잖아요. 어떻게 보면 야권 후보와의 경쟁, 그리고 현 정부와의 차별화라는 두 가지 토끼를 동시에 잡아야 되는 숙제를 안고 있는데 최근 들어서 주요 경제 정책과 관련해서 차별화된 목소리를 낸다든지 아니면 경제 대통령, 삶과 관련된 의견, 그리고 비전을 계속 제시하는 것도 이런 선거전략의 일환이라고 봐야 되겠습니까?

[배철호]
맞습니다. 지금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30 후반, 40을 넘지 못하고 있는데 캠프 안에서는 지금 이 지지율을 보는 것은 두 가지 시각, 두 가지 시선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첫 번째는 이걸 안정적 흐름으로 읽을 것이냐, 아니면 교착, 답보로 읽을 것이냐. 두 가지에서 팽팽하게 부딪힐 텐데 안정적 시각으로 본다는 전화조사방식에서 오차범위 밖에서 40선 언저리에 있지만 문제는 40선이 주는 의미가 다르다는 거죠.

흔히 말하면 대세론을 점하려면 40 초반의 수준의 지지율이 꾸준히 나타나야 되는데 대세론을 점하지 못하고, 그렇다고 해서 압도적인 우위다라고 말할 수 없는, 지금 추격세가 이번 주 지나서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그렇다면 아까 이 소장님 말씀하셨던 대로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은 정권교체 수준과 거의 딱 붙었어요. 그렇다라면 1차적인 임계치는 왔다. 정권 재창출을 바라는 층의 이재명 지지율은 거의 싱크로율이 99% 맞았는데 그렇다면 이것을 돌파하려면 두 가지 해법이 있다고 봅니다.

첫 번째는 왜 정권 재창출을 해야 되는가에 대한 이유. 왜 이재명으로의 정권 재창출을 해야 되는가한 이유. 거대담론과 큰 틀을, 지형을, 운동장을 넓혀야 된다는 첫 번째가 하나 있고, 또 하나는 중도나 무당층, 2030들을 대상으로 해서 저인망식, 마이크로타깃팅식의 소확행 공약을 통해서 당겨오는 방법. 즉 고공전으로는 왜 정권 재창출을 해야 된다라는 이유를 설파해야 되고 저인망식으로 소확행 공약으로 투트랙으로 가야 되는 상황인데 문제는 윤석열 후보가 올라오고 안철수 후보도 같이 올라오면서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도 심상치 않다라는 의견이 지금 민주당 내에서도 그렇게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이죠.

[앵커]
이런 과제와 더불어서 또 이재명 후보 앞에 놓인 과제는 관련된 여러 의혹들과 이걸 어떻게 극복해나갈 것인지도 과제일 것 같은데 이른바 대장동 관련된 의혹, 그리고 변호사비 대납 의혹도 최근 불거졌는데 변호사비 대납 의혹 관련 녹취록을 폭로한 제보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들어왔어요. 관련해서 여론에 영향을 미치겠습니까?

[이은영]
상당히 안타까운 일이 발생을 했는데 이게 지금 대장동과 관련해서 세 번째이기 때문에 이 관련자들의 스트레스가 지금 상당히 높은 상황이고 그거를 정치권에서 어떤 형태로든지 빨리 풀어주지 않으면 또 다른 분이 또 같은 비운의 운명을 맞이할 수 있기 때문에 특검 문제로 해결할 수밖에 없거든요. 빨리 특검을 실시를 해서 관계자들이 지금 상당히 많을 거란 말이에요. 그거를 빨리 정확하게 다 해소를 시켜주는 게 필요하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말씀했던 것 중에 대장동과 관련된 분은 두 분이고 이분은 다른, 변호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된 분이라는 점을 제가 정정을 해야 될 것 같고요. 위원님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배철호]
오늘 아마 괴담성 가짜뉴스가 많이 나올 것 같은데요. 이게 지금 이런 문제가 수사를 통해서, 특검을 통해서 빨리 무엇이 문제이고 무엇이 쟁점인가를 양지에서 서로 증거로 이야기를 해야 되지 이런 식으로 이슈가 되면 모든 사건사고는 터지죠. 그런데 선거라는 게 진공관을 통과하면서 엉뚱한 방향으로 증폭이 되는데 이것은 이번 투표 결정하는 데 있어서 이런 것이 영향을 미친다면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다. 이것도 빨리 수사라든지 공식기관을 통해서 확인이 되고 국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주어야지 가짜뉴스가 발호하는 걸 근절시키지 않을까 그렇게 의견을 덧붙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 오전에 알려진 내용이어서 저희가 추가적으로 여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간략하게 여쭤봤고요. 앞선 이야기를 다시 돌아가보겠습니다. 단일화 관련해서 지지율이 추이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야권 단일화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당사자들은 아직까지는 부인을 하고 있는데 관련된 녹취를 듣고 오겠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선 후보 (어제) : 저는 단일화에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당연히 조건이라든지 이런 것에 대해서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다. 저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이유가 제가 대통령이 되고 정권교체를 하겠다 그렇게 나온 겁니다.

(그렇다면 이번 대선에서 단일화 없이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의사로 봐도 되겠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이태규 / 국민의당 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 (CBS 김현정의 뉴스쇼) : 지금 제1 야당발로 나오는 단일화는 이 안철수의 상승기류가 제1야당을 덮어버리는 것을 막겠다는 프레임이거든요. 그러니까 저희가 이제 거기에 대해서 일체 반응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은 그냥 안철수의 진면목을 착실하게 하나하나 시대에다 요구하고 국민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자기 길로 가는 것이 우리 전략의 지금 핵심기조고….]

[앵커]
안철수 후보는 단일화 생각이 없다고 선을 긋고는 있는데 그래도 정치권 일각에서는 단일화가 상수다, 이런 분석을 내놓은 분들도 많습니다. 저희가 관련해서 또 여론조사를 했는데 먼저 단일화 적합 후보 관련된 여론조사 결과를 띄워주시겠습니까? 일단 윤석열, 안철수 두 후보 가운데 어떤 후보로 단일화되는 게 좋겠느냐라고 물어봤더니 안철수 후보가 39.6%, 윤석열 후보가 35.6%를 기록했습니다. 연령대별로도 저희가 살펴봤습니다. 연령대별로 물어봤더니 보시는 것처럼 18세에서 29세에서는 46.9%로 안철수 후보가 더 높았고요. 30대 역시 41.6%, 그리고 40대에서도 안철수 후보가 46.6%로 다소 높았습니다. 다만 60대 이상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더 높게 나타났는데 어떻게 해석해야 되겠습니까?

[배철호]
저는 그런 거 볼 때마다 개인적으로 답답함을 느낍니다. K선거의 특징이라면 특징인데 여론조사로 후보를 선출하고 여론조사로 단일화를 하는, 이것이 과연 어디까지 온당하고 어디까지 받아들여야 하는가를 다시 한 번 질문을 던지고요. 내용을 들어가서 보자면 안철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4%포인트 정도 윤석열 후보 대비 높게 나타났는데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역선택이라는 논란하고 또 맞물려 있을 수밖에 없거든요.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8.7:47.8로 월등히 안철수 후보가 단일후보가 적합하다는 의견인데 그러면 이것을 배제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초반부터 샅바싸움이 지루하게 갈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인데 그렇다라면 또 안철수 후보의 경쟁력이 영 없지 않냐.

또 그건 아닙니다. 이를테면 중도층에서 보면 35.2대 42.8로 안철수 후보가 단일후보 적합하다, 또 무당층에서는 49.7%가 안철수 후보가 낫다. 즉 중도나 무당층에서는 양 후보의 네거티브전, 특히 본부장 리스크라고 하는 윤석열 후보에 대한 불안함, 비토 정서가 안철수 후보로 어느 정도 투영되어 있기 때문에 단순 지지율 12.2%보다 적합 후보 40을 보이는 것도 그런 포텐, 그런 잠재력이 있다는 것이고요. 윤석열 후보 같은 경우는 보수층이나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강한 결속력을 보였지만 거꾸로 아까 말했던 중도나 무당층에서는 단일 후보로 적합도는 상대적으로 떨어지거든요.

이것이 현재의 단일후보를 보는 첨예한, 뚜렷하게 갈린 지형인데 그래서 본격적으로 5주여 안에 투표용지까지 말씀하시는 분도 있지만 한 달 안에 이것을 마무리를 짓지 않으면 또 국민들 입장에서는 지루한, 짜증 나는 드라마가 될지 긴박한 드라마가 될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 단일화 국면이 이제 설 연휴 앞두고 본격화되는, 즉 이 조사 혹은 이 국면을 통해서 본격적으로 불이 붙은 국면 아니냐,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앵커]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동안 또 다른 그래픽이 나갔는데 소장님께 그걸 여쭤볼게요. 먼저 연령대별 말씀드렸고 지역별로 한번 살펴볼까요. 거주 권역별로 어떤 의견이 나왔는지. 띄워주시죠. 일단 보시는 것처럼 서울과 부산, 울산, 경남, 그리고 광주전남북에서는 안철수 후보가 윤석열 후보보다 앞서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어떻게 봐야 될까요?

[이은영]
지금 보면 연령에서도 60대를 제외하고 모든 연령에서 안철수 후보로의 단일화가 더 적합하다고 보고 있고 지역에서도 지금 수도권 그다음에 부울경 지역이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가 더 좋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안철수 후보가 상당히 확장성을 키워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지만 당세가 약하다는 약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오늘 YTN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12.2가 나왔지만 최근에 가장 많이 나온 것을 보면 15%까지 나온 게 있거든요. 지금 단일화가 본격적으로 거론이 되려면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한 17~24까지는 와야지 실질적인 힘을 가진 단일화가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상승 국면을 탄 이 시기에 뭔가 메시지를 내야 된다고 봅니다. 공약이라든지 뭔가 유권자의 눈을 잡아끌 수 있는 뭔가를 내놓아야 되는데 그게 나오지 않고 있고 나는 완주하겠다, 지금 이 메시지만 나오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당세가 큰 윤석열 후보 쪽으로 지금 전체적인 큰 흐름은 잡히고 있는 것이 아닌가, 단일화의 단일 후보로서. 이렇게 보여지고 있습니다.

[앵커]
그렇다면 야권 단일화의 파급력은 얼마나 될지도 궁금하거든요. 관련해서 저희가 두 가지의 경우의 수로 나눠서 질문을 먼저 해봤습니다. 먼저 윤석열 후보로 야권 후보가 단일화됐을 경우에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관련된 그래픽을 띄워주시겠습니까? 윤석열로 단일화 시 가상대결 결과입니다. 윤석열 후보가 43.6%, 이재명 후보가 38.1%를 기록했습니다. 반대로 안철수 후보로 단일화가 됐을 때는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안철수 후보로 단일화가 됐을 경우에 안철수 후보가 42.3%, 이재명 후보가 33.2%를 기록을 했거든요. 위원님, 어떻게 봐야 되겠습니까? 결국 이재명 후보와의 격차를 봐야 되는 거죠?

[배철호]
그렇습니다. 단일화돼서 본선 경쟁력이라는 개념을 쓸 수밖에 없는데 지난주에 이와 유사한 조사들이 몇 군데 있었습니다. NBC코리아리서치라든지. 그때만해도 본선 경쟁력으로 따지면 안철수 후보가 오차범위 밖으로 높은 결과가 나타났어요. 그때 내홍이 정점으로 치달을 때인데 내부 정리가 가시면서 안철수 후보가 지난주까지 이야기했던 단일화 적합도, 본선 경쟁력은 나 아니냐는 말이 최근 한 1주 사이에 많이 꺼져버렸는데 아까 이 소장님 말씀하신 대로 확장성은 더 있다.

본선 경쟁력이 나에게 더 있다라는 것을 안철수 후보가 보여주려면 지금의 지지율에서 조금 더 우상향으로 갔을 때는 확장력과 본선 경쟁력 두 가지 모두를 이야기할 수 있는데, 즉 결국 이 말은 열쇠는, 출발 포인트는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에 달려있는 것 같아요.

안철수 후보 지지율이 계속적으로 소강국면, 하락국면으로 간다면 적합 후보뿐만 아니라 본선 경쟁력이라고 할 수 있는 가상대결도 같이 연동해서 빠지는 그런 문제이기 때문에 안철수 후보에게 있어서는 단일화뿐만 아니라 이번 대선의 결과까지도 가늠할 수 있는 운명의 한 주, 매우 중요한 시간이다. 그렇게 이번 조사의 의미, 이번 주의 의미, 그렇게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앵커]
여론의 추이가 어떻게 변동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고요. 앞서 저희가 간략하게 먼저 다루기는 했는데 최근 이렇게 여론의 추이가 출렁이다 보니까 어떻게 해서든지 유권자의 표심을 얻기 위해서 각종 이슈를 후보들이 적극적으로 제기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 가운데 이른바 젠더 이슈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앞선 여가부 폐지 관련된 그래픽을 간략하게 저희가 보여드리기는 했지만 관련된 녹취를 듣고 좀 더 이야기를 나눠볼까요.

[유시민 / 작가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어제) : 작용, 반작용이 작용하거든요. 와인잔 오른쪽으로 돌리면 와인은 왼쪽으로 돌려요. 그게 그러면 다른 쪽에서 어떤 반작용을 초래할 건지 계산서를 뽑았는지 모르겠는데 이준석 대표는 지금 SNS에 이틀 걸렸다, 이런 걸 올리는 걸 봐서는 그런 게 효과를 내서 지지율 올라갈 거다, 이렇게 보는 것 같은데 이재명 후보 쪽에서는 그 반작용도 보고 있는 거예요.]

[박영선 / 더불어민주당 디지털대전환위원장 (CBS 김현정의 뉴스쇼) : 선제 타격론, 북한에 대한. 이런 발언들은 어떻게 보면 당장은 이게 파괴력이 있는 것 같이 보이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면 폭군을 연상하게 하는 뭔가 배려심이 부족한 이러한 정책으로 사람들 마음에 스며들 수 있거든요.]

[앵커]
정리를 하면 최근 윤석열 후보가 제기하고 있는 이른바 여가부 폐지를 비롯한 젠더 이슈, 그리고 선제타격론 등과 같은 어떻게 보면 안보 이슈와 관련해서 여권 인사들이 부정적인, 비판적인 목소리를 듣고 오셨는데 여론의 추이에 어떤 영향을 주겠습니까?

[이은영]
일단은 지금 그 두 가지 이슈가 선제타격론하고 여가부 폐지가 그 흔들렸던 윤석열 후보의 지지를 막는, 하락을 막는 거에 굉장히 주요했고요. 그걸 위해서 딱 이 두 가지만 낸 것 같아요. 사실 이전에도 윤석열 후보 지지가 크게 빠질 때 항상 우측으로 이동하는 그런 전략을 폈었거든요. 지금도 마찬가지고, 특히 우측으로 이동하는 전략을 펴는 게 보수층, 자기의 핵심 지지기반이 흔들리는 상황에서는 항상 이 전략을 폈었고요. 그래서 이번 두 가지 안도 거기에 맞는 전략이지, 대선 전체 판을 위한, 확장을 위한 것으로 낸 건 아니다라고 보여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에서 높은 지지율이 자꾸 나오는 이유가 그런 이유 때문에, 윤석열 후보의 여러 가지 부족한 부분 때문에 내용적으로는 안철수 후보에게 지지가 가고 있는 상황인 거죠. 그래서 더욱더 이런 자기 지지층을 결속시키는 공약들을 내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앞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핵심 지지층이 빠져나가는 그런 국면이었기 때문에 먼저 지혈을 하고 그 이후에 추가적으로 외연확장을 하겠다, 이런 전략이었다는 말씀이십니까? 위원님께서 동의하십니까?

[배철호]
그렇습니다. 결국은 선방후공. 아생연후살타라는 게 병법 선거에도 똑같이 나오는 건데 지지층을 결집하고 있는데 어제부터 결집력이 확인됐어요. 중원으로, 정책공약으로 나가는 것도 자신감도 그런 배경에 있지 않나 싶고요. 어제, 그제 보면서 나름대로 제대로 선거다운 선거를 하는구나. 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연이어 경쟁적으로 하고 이제는 지지층만이 아닌 중도, 중원쟁탈전에 본격 들어가고 있지 않나, 지금 현재 국면을 그렇게 진단하고 싶습니다.

[앵커]
최근 북한이 연달아서 무력시위를 또 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이런 연장선상에서 이른바 멸공 논란도 쉽게 가시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 이것 역시 표심에 영향을 주겠습니까?

[이은영]
이거는 그런데 실제로 이거를 선제타격할 수 없다는 것을 유권자들이 다 알고 있는데 저 발언을 했기 때문에. 그런데 윤석열 후보의 1일 1망언의 하나로 보여지는 상황이고요. 그 흔들리는 지지층, 특히 최근에 보수층이 많이 빠졌거든요. 그리고 그 보수층의 일부가 이재명 후보에게 왔었어요. 그래서 그것을 지금 막기 위한 궁여지책이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위원님께서 1일 1망언 말씀하셨는데 또 국민의힘 지지층 입장에서는 선제타격론, 이른바 킬체인이라는 게 우리 군 당국의 전략에도 들어가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거를 언급을 한 거다, 이런 취지로 해명을 할 수 있다라는 점을 제가 참고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배철호]
강력한 대북관계, 북한 관련 인식에 강경한 한 단면을 보여줬다는 것은 어느 정도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멸공 논란, 멸공 챌린지 이런 것은 코로나 상황이 굉장히 어수선하고 국민들은 새로운 희망을 보고 싶어 하고 이 난국을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 답을 갈구하고 있는데 멸공 챌린지, 저런 식으로 하는 것이 과연 단순 표심뿐만 아니라 국정을 책임지는 지도자들이 과연 할 태도고 할 일인가, 이런 데서는 반문하고 싶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간략하게 소장님께는 그렇다면 시간이 얼마 안 남았지 않습니까? 가장 중요한 분기점은 결국 밥상민심까지 지지율을 얼마나 끌어올리느냐 이게 관건이라고 보시겠습니까?

[이은영]
아까 유시민 장관님도 그 인터뷰 저도 봤는데 이재명 후보는 설 이후에 40%를 차곡차곡 다시 쌓아가면 된다, 이렇게 지적을 하시더라고요. 그러니까 너무 일찍 올라가버리면 남은 기간에 선대위가 이완이 될 수 있다, 이런 점을 지적을 하신 것 같고 역시 야권 쪽은 단일화 변수에서 지금 오늘 YTN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상당히 플러스알파를 넣었거든요. 이게 설 명절 끝나고까지 지속될 수 있는지, 이게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아요.

[앵커]
알겠습니다. 표심이 어떻게 또 바뀌었는지 궁금하고요. 또 다음 주에 같이 이야기를 나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연구위원, 이은영 휴먼앤데이터 소장님과 여론 전반에 대해서 분석을 해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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