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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감, 끝까지 고성·충돌...이재명 "기대 이상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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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감, 끝까지 고성·충돌...이재명 "기대 이상 결과"
여야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출석한 경기도 국정감사를 마치는 과정에서도 설전을 벌이며 마지막까지 충돌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감사반장으로서 감사 진행을 맡은 조응천 의원은 재보충 질의 뒤 추가로 질의를 더 진행할지를 두고 여야 간사가 합의하지 못했다며 저녁 7시쯤 감사 종료를 선언했습니다.

그러자 추가 질의를 요구하던 국민의힘 의원들이 감사반장석으로 몰려가 단체 항의에 나섰고, 민주당 의원들이 모여 말리면서 고성과 함께 충돌이 벌어졌습니다.

충돌이 마무리되고 국정감사가 끝난 뒤 이재명 후보는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의 정치적 선동과 가짜뉴스로 왜곡됐던 사실들이 이번 국감을 통해 많이 조정된 것 같다며, 기대 이상의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평가했습니다.

경기도 국감 이후 예정된 지사직 사퇴 시점에 대해선 당으로부터 하루라도 빨리 사퇴하고 대선 후보로서 활동을 시작하면 좋겠다는 입장을 전달받았지만, 업무보고서가 산더미처럼 쌓여있어 약간의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직자의 공직이 함부로 던질 수 있는 가벼운 게 아니라며 도정에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마지막까지 신중하게 생각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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