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캠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곽상도 고발

이재명 캠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곽상도 고발

2021.09.27. 오전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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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 측이 오늘(27일)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지사가 설계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한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을 검찰에 고발합니다.

이재명 지사 대선 경선 캠프는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곽 의원을 공직선거법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발할 예정입니다.

앞서 곽 의원은 아들이 화천대유에서 퇴직금 50억 원을 받은 사실이 논란이 되자, 이재명 지사가 그런 돈을 벌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준 게 아니냐고 주장했고, 이 지사는 해괴한 주장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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