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민지원금 이의신청 최대한 수용...90%까지 상향"

민주당 "국민지원금 이의신청 최대한 수용...90%까지 상향"

2021.09.09. 오후 1:4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소득 하위 88% 국민지원금과 관련해 이의신청 처리 과정에서 지급 대상자를 확대한 방침입니다.

민주당 박완주 정책위의장은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새아침' 인터뷰에서 불만 요인이 많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이의신청을 최대한 구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예산 초과 가능성에 대해서는 추계할 때도 딱 88%에 맞춰놓을 게 아니라 약간 여지가 있기 때문에 차질 없이 지급할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면서 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받아 90% 정도 하면 좋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은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보상도 다음 달 말에는 지급을 시작하겠다는 계획입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