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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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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캠프 대변인 강선우 의원이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를 향해 "오늘 점심 메뉴로 생태탕을 추천한다"고 비꼬았다.
5일 강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오 후보는 생태탕 식당 사장님과 아드님 증언에 대해 '모순이다', '허무맹랑하다'라고 평가절하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강 대변인은 "내곡동 땅 '셀프 보상'을 둘러싼 오 후보 본인의 거짓말에 대해 그렇게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지 그랬나"라며 "자식을 걱정한 부모(생태탕 식당 주인)의 마음으로 애써 모른다고 부정했던 과거 발언을 어떻게 이렇게 쉽게 거짓으로 몰아가냐"라고 지적했다.
이어 "용기를 낸 증인은 증언하겠다고 결심한 이후로 꾸준하고 일관되게 자신의 주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하루가 다르게 말을 바꾼 오 후보와는 차원이 다르다. 허무맹랑한 주장을 펼치고 있는 사람은 바로 오 후보 자신"이라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오늘(5일) 오 후보가 그토록 도망 다녔던 마지막 TV토론이 있다. 기억을 잃은 오세훈 후보에게 오늘의 점심 메뉴로 생태탕을 추천한다. 혹 맛을 보면 오 후보만 기억하지 못하는 그때 그날의 기억이 돌아올지 누가 알겠나"라고 했다.
그러면서 "진실을 밝히고자 평범한 시민들께서 큰 용기를 내셨다. 오 후보도 용기 내 국민 앞에 고백해달라"며 "오 후보가 시장 시절 그린벨트에서 풀려 36억 5천만 원을 보상받은 처가의 내곡동 땅을 알았나, 몰랐나. 측량하러 갔나, 안 갔나"라고 물었다.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쇼'는 오 후보가 지난 2005년 처가 소유 내곡동 땅 측량 현장 인근에 들렀다고 주장한 생태집 주인의 아들 A 씨와의 두 번째 인터뷰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A 씨는 당시 오 후보를 봤다면서 "저희 가게 손님은 모 회사의 분들이 95%이기 때문에 다 정장을 입고 다니셨다. 동네 주민들은 아는 사람들이었다. 당시에 (오 후보가) 상당히 눈에 띄었던 그 하얀 면바지(를 입고 있었다.) 신발 브랜드를 지명한 게 이슈가 됐는데, 그 부분은 확실히 맞다. 저도 당시에 페라가모 로퍼를 신고 있었다"고 재차 주장했다.
A 씨는 이날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신분 노출을 우려해 기자회견을 취소했다.
현재 오 후보는 내곡동 땅 측량 현장에 없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그는 지난 4일 유세 도중 만난 기자들에게 "사실관계에 맞지 않은 허무맹랑한 주장으로 혹세무민한다고 해서 서울시민이 쉽게 넘어갈 분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YTN PLUS 문지영 기자(moon@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5일 강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오 후보는 생태탕 식당 사장님과 아드님 증언에 대해 '모순이다', '허무맹랑하다'라고 평가절하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강 대변인은 "내곡동 땅 '셀프 보상'을 둘러싼 오 후보 본인의 거짓말에 대해 그렇게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지 그랬나"라며 "자식을 걱정한 부모(생태탕 식당 주인)의 마음으로 애써 모른다고 부정했던 과거 발언을 어떻게 이렇게 쉽게 거짓으로 몰아가냐"라고 지적했다.
이어 "용기를 낸 증인은 증언하겠다고 결심한 이후로 꾸준하고 일관되게 자신의 주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하루가 다르게 말을 바꾼 오 후보와는 차원이 다르다. 허무맹랑한 주장을 펼치고 있는 사람은 바로 오 후보 자신"이라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오늘(5일) 오 후보가 그토록 도망 다녔던 마지막 TV토론이 있다. 기억을 잃은 오세훈 후보에게 오늘의 점심 메뉴로 생태탕을 추천한다. 혹 맛을 보면 오 후보만 기억하지 못하는 그때 그날의 기억이 돌아올지 누가 알겠나"라고 했다.
그러면서 "진실을 밝히고자 평범한 시민들께서 큰 용기를 내셨다. 오 후보도 용기 내 국민 앞에 고백해달라"며 "오 후보가 시장 시절 그린벨트에서 풀려 36억 5천만 원을 보상받은 처가의 내곡동 땅을 알았나, 몰랐나. 측량하러 갔나, 안 갔나"라고 물었다.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쇼'는 오 후보가 지난 2005년 처가 소유 내곡동 땅 측량 현장 인근에 들렀다고 주장한 생태집 주인의 아들 A 씨와의 두 번째 인터뷰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A 씨는 당시 오 후보를 봤다면서 "저희 가게 손님은 모 회사의 분들이 95%이기 때문에 다 정장을 입고 다니셨다. 동네 주민들은 아는 사람들이었다. 당시에 (오 후보가) 상당히 눈에 띄었던 그 하얀 면바지(를 입고 있었다.) 신발 브랜드를 지명한 게 이슈가 됐는데, 그 부분은 확실히 맞다. 저도 당시에 페라가모 로퍼를 신고 있었다"고 재차 주장했다.
A 씨는 이날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신분 노출을 우려해 기자회견을 취소했다.
현재 오 후보는 내곡동 땅 측량 현장에 없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그는 지난 4일 유세 도중 만난 기자들에게 "사실관계에 맞지 않은 허무맹랑한 주장으로 혹세무민한다고 해서 서울시민이 쉽게 넘어갈 분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YTN PLUS 문지영 기자(mo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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