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대통령 부정평가 상승, 긍정평가보다 10.3%p 높아

실시간 주요뉴스

정치

대통령 부정평가 상승, 긍정평가보다 10.3%p 높아

2020년 11월 23일 05시 39분 댓글
글자크기 조정하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평가가 2주째 상승하면서, 긍정평가와의 격차가 두 자릿수로 벌어졌습니다.

YTN이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한 11월 3주차 주간 집계 결과를 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1.6%p 떨어진 42.7%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부정평가는 2.0%p 오른 53%를 기록해, 긍정평가보다 10.3%p로 높았습니다.

이는 지난 2019년 10월 2주차 이후 1년여 만에 긍정·부정 평가가 처음 두 자릿수 차이로 벌어진 겁니다.

정당별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0.7%p 하락한 32.1%, 국민의힘은 2.7%p 상승한 30.0%를 기록했습니다.

국민의당과 열린민주당, 정의당은 모두 지지율이 조금씩 떨어져 각각 7.0%와 5.9%, 5.5%를 기록했습니다.

내년 4월 보궐선거를 앞둔 서울에서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지지율이 소폭 떨어졌지만 국민의힘 지지율이 조금 앞섰습니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경우 민주당은 하락, 국민의힘은 상승하면서 국민의힘이 3%p 넘게 앞서갔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0%p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