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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G20, 필수 인력 이동 원활화 모색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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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G20, 필수 인력 이동 원활화 모색 환영"

2020년 11월 22일 04시 47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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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우리 정부 제안에 따라 G20 정상선언문에 '필수인력의 국경 간 이동 원활화'와 관련한 합의 문구를 넣기로 한 것에는 환영을 표했습니다.

나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G20 정상회의에서도 각국 정상들은 의장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닌 화상으로 만났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첫날 세션에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번 정상선언문에 '필수 인력의 이동을 원활히 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계속 모색해 나간다'는 문장을 넣기로 한 것을 환영했습니다.

지난 3월 G20 특별정상회의에서 기업인 등의 국가 간 이동을 허용할 방안을 찾아보자고 제안한 이후, 문 대통령이 꾸준히 강조해 온 내용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 필수물품과 인력의 왕래가 더 원활해지기를 희망합니다. 특히, 신속통로제도를 더욱 확대해 세계 각국이 코로나 속에서도 더 활발히 교류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한국도 국경과 지역 봉쇄 없이 열린 무역과 투자의 흐름을 이어온 결과, 지난 3분기 GDP 성장률이 플러스로 전환됐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을 위해서는 백신과 치료제가 공평하게 보급되어야 한다며 한국도 개도국 백신 보급에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한국은 백신의 공평한 접근권을 보장하기 위한 세계보건기구의 노력에 적극 참여하고, 코박스에도 동참하고 있습니다.]

또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 한국의 방역 경험을 공유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한국판 뉴딜 정책을 소개했습니다.

G20 정상들은 오늘 밤 화상으로 다시 만나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복원력 있는 미래'를 주제로 논의한 뒤 정상선언문을 최종 채택할 예정입니다.

YTN 나연수[ysna@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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