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 군경 부모들 "국회, 순직 군경의 날 지정 힘써달라"

순직 군경 부모들 "국회, 순직 군경의 날 지정 힘써달라"

2020.06.30. 오전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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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마지막 날인 오늘 국회에서 순직 군경의 부모들이 추모대회를 열고 '순직 군경의 날' 제정을 호소했습니다.

유족들은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추모대회에서 매년 수십 명의 젊은 청춘이 국방의 의무를 지다 세상을 떠난다며 국회와 정부가 매년 4월 넷째 주 금요일을 '순직 군경의 날'로 지정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행사를 주최한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순직 군경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하고 법안의 처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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