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매체 "김정은 위한 수령송가 수없이 창작...일심단결 과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국무위원장직에 오른 지 4년을 맞아 북한 매체가 김 위원장의 능력과 성과를 칭송하는 기사들을 쏟아내는 가운데 김정은을 위한 수령 송가들도 수없이 창작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메아리는 새로운 주체 100년대에 '김정은 원수님'을 칭송하는 수령 송가들이 창작돼 인민들이 널리 애창하고 있다면서 '김정은 장군 찬가', '김정은 장군께 영광을', '아 자애로운 어버이' 등 16곡을 언급했습니다.

메아리는 이 같은 수령 송가가 절세의 위인을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로 모신 인민의 환희와 영광을 그려주는 명곡들이라면서 북한 주민들의 일심단결을 과시하며 널리 불리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