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더시민당 선대위 공동 출정식..."지역구·비례 모두 대승"

민주당·더시민당 선대위 공동 출정식..."지역구·비례 모두 대승"

2020.04.02. 오후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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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 선거운동 첫날을 맞아 더불어시민당과 함께 선거대책위원회 공동 출정식을 열고 지역구와 비례대표 선거에서 대승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이해찬 대표는 오늘 출정식에서 이번 총선은 그냥 21대 총선이 아니라 국가의 명운과 민족의 장래가 달린 역사적 싸움이라며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낙연 상임공동선대위원장도 민주당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국난을 극복하고 국민 고통을 덜어드리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며 이번 총선은 그렇게 일할 수 있는 사람을 뽑는 선거라고 말했습니다.

더시민당 우희종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집권여당에 힘 실어주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민주당과 더시민당은 같은 운명체고 그 뜻을 표심으로 몰아줘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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