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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의 4·15 총선 마지막 경선 지역인 경북 경주에서 현역 김석기 의원이 승리해 경선을 확정했습니다.
애초 공천에서 배제됐던 김 의원은 당 최고위원회의 막판 재심의 요구에 따라 뒤늦게 경선 기회를 얻고 극적으로 부활했습니다.
또 김세연 의원이 불출마한 부산 금정에서는 백종헌 전 부산시의회 의장이 김원길 통합당 중앙위원회 서민경제분과위원장을 꺾었습니다.
이 지역 역시, 최초 경선 결과 김종천 영파의료재단 병원장의 공천이 결정됐지만, 최고위가 이를 무효화하면서 결국, 백 전 의장의 공천이 확정됐습니다.
이로써 통합당은 전국 253개 지역구 가운데 호남 등 일부를 제외한 239곳의 공천을 마무리했습니다.
송재인[songji1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애초 공천에서 배제됐던 김 의원은 당 최고위원회의 막판 재심의 요구에 따라 뒤늦게 경선 기회를 얻고 극적으로 부활했습니다.
또 김세연 의원이 불출마한 부산 금정에서는 백종헌 전 부산시의회 의장이 김원길 통합당 중앙위원회 서민경제분과위원장을 꺾었습니다.
이 지역 역시, 최초 경선 결과 김종천 영파의료재단 병원장의 공천이 결정됐지만, 최고위가 이를 무효화하면서 결국, 백 전 의장의 공천이 확정됐습니다.
이로써 통합당은 전국 253개 지역구 가운데 호남 등 일부를 제외한 239곳의 공천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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