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약국·소극장 돌며 코로나19 대응 행보 계속

이낙연, 약국·소극장 돌며 코로나19 대응 행보 계속

2020.02.28. 오전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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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에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이 대면 선거운동을 최대한 자제하며 코로나19 현안과 관련한 활동 내용을 SNS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어제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종로의 약국 몇 곳에 들러 마스크 유통 실태를 파악했다며 현장의 말씀을 반영해 시책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후에는 지춘성 서울연극협회장과 동숭동 소극장 3곳을 돌아본 사진을 게재하며 공연계 피해를 추경으로 지원하도록 정부와 협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민주당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도 위촉돼 지난 25일 코로나19 대책 마련을 위해 열린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 참석하는 등 정부·여당 대책에 적극 관여하고 있습니다.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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