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연일 '코로나바이러스' 주의 강조

북한, 연일 '코로나바이러스' 주의 강조

2020.01.26. 오전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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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연일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주변국 확산 소식을 전하며 주민들에 예방에 신경 쓸 것을 당부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 박명수 보건성 국가위생검열원 원장 필명의 기사에서 병을 미리 막자면 국경, 항만, 비행장들에서 위생검역사업을 강화해서 병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방역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원장은 신형 코로나비루스 전염경로는 명확하지 않으며 왁찐 즉 백신도 개발되지 못하고 특별한 치료대책이 없는 조건에서 이 병에 대한 상식을 잘 알고 예방에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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