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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내일 신년회견...청·검 갈등, 남북관계 답변 주목
Posted : 2020-01-1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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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내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1시간 반 동안 내외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합니다.

집권 4년 차 남북 관계 개선 방안과 검찰 인사 논란, 한일 관계, 부동산 정책 등 어려운 국정 현안에 대해 문 대통령이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됩니다.

김도원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 후반기 첫 기자회견에 나섭니다.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는 신년 회견에는 내·외신 기자 2백 명이 참석합니다.

문 대통령의 신년사는 지난주 이미 발표돼, 1시간 반의 회견 시간 대부분이 질문과 답변으로 진행됩니다.

정치·사회, 경제·민생, 외교·안보 분야에서 어떤 질문이 나올지 문 대통령도 모릅니다.

질문자도 즉석에서 지명하면서 대통령이 직접 진행할 예정입니다.

[문재인 / 대통령(지난해 신년 기자회견) : 질문하고 싶다는 뜻을 표현해 주시면 제가 제 마음대로, 그렇게 지목하겠습니다.]

우선 최근 법무부 장관 임명 직후 이뤄진 대규모 검찰 인사와 청와대 압수수색 시도 등으로 불거진 검찰과의 갈등 상황에 대한 질문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성역 없는 수사를 당부했던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신임에 변함이 없는지 관심입니다.

[문재인 / 대통령(지난해 11월) :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한편으로 검찰 내부에 대한 개혁은 윤석열 총장을 신뢰를 하고 있습니다.]

하노이 북미회담 결렬 이후 후퇴하고 있는 남북관계를 풀 방안도 주목됩니다.

북한은 올해 남북 관계에서 운신의 폭을 넓히겠다고 한 문 대통령의 신년사에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지난 2일) : ‘평화'는 행동 없이 오지 않습니다. 남북관계에 있어서도 더 운신의 폭을 넓혀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오히려 북미 대화에 끼어들지 말라면서 연초부터 우리 정부의 중재 역할에 선을 긋고 나섰습니다.

이 밖에 한일 관계 정상화 방안과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제, 경기 활성화 방안, 부동산 대책 등 집권 4년 차 국정 현안에 대한 자유로운 질문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YTN은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신년 기자회견을 생중계합니다.

YTN 김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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