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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법무부가 발표한 검찰개혁안의 이행과정을 점검하기 위해 당·정 협의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검찰개혁특별위원회 박주민 위원장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비공개 회의 끝에 이런 결론을 내렸다면서, 특수부를 과감하게 축소 혹은 폐지하자는 게 내부 입장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법무부가 개혁안을 실제 실현하는 과정에서 참고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법조인과 교수, 시민단체 관계자 등과 토론회를 열어 수사 관행에 대한 풍부한 내용을 만들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또,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수사권 조정안과 공수처 설치 관련 법안이 이달 말 본회의에 상정될 수 있도록 당력을 모으고 다른 당과도 힘을 합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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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검찰개혁특별위원회 박주민 위원장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비공개 회의 끝에 이런 결론을 내렸다면서, 특수부를 과감하게 축소 혹은 폐지하자는 게 내부 입장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법무부가 개혁안을 실제 실현하는 과정에서 참고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법조인과 교수, 시민단체 관계자 등과 토론회를 열어 수사 관행에 대한 풍부한 내용을 만들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또,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수사권 조정안과 공수처 설치 관련 법안이 이달 말 본회의에 상정될 수 있도록 당력을 모으고 다른 당과도 힘을 합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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