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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조국 정국' 민생에 방점..."우리 경제 올바른 방향"
Posted : 2019-09-1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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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추석 연휴를 마치고 가진 첫 청와대 회의에서 우리 경제가 어려움 속에서도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일자리와 소득 불평등 대응 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민생 챙기기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김영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동남아 순방 등의 일정 때문에 거의 한 달 만에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조국 장관 임명 이후 정국이 냉랭해지고 추석 연휴를 마치고 갖는 첫 회의여서 대통령의 메시지에 관심이 더욱 집중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최고의 민생은 일자리라면서 모두 발언을 시작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우리 경제가 어려움 속에서도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고용 상황이 양과 질 모두에서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주 발표된 8월 고용동향에서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45만 명 이상 증가했고, 고용률은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고, 실업률은 역대 최저 수준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청와대 내부에서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가장 긍정적인 일자리 통계로 보는 분위기입니다.

올해 월평균 취업자 증가 규모가 당초 전망치였던 15만 명을 크게 넘어 25만 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정의 제1 목표였던 일자리 정책을 꾸준하게 추진하면서 청년 취업자가 크게 늘고 고용의 질이 개선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소득 주도 성장이라고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양극화와 소득 불평등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정부 의지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가계소득을 늘리고 가처분 소득을 증가시키는 정책도 일관성을 가지고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1분위 계층의 소득을 높여 양극화 흐름을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면서 근로장려금을 확대하고 기초생활 보장 수급대상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내년부터는 한국형 실업부조제도인 국민취업지원제도 시행도 예고했습니다.

일본의 수출 규제와 관련해서는 일부 소재 부품의 국산화가 이뤄지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사례도 있다면서 이제 시작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른바 '조국 정국' 이후 가진 첫 청와대 회의에서 민생 우선주의를 내세우면서 우리 경제를 강한 경제로 만드는 데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영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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