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북한 매체들은 제13호 태풍 '링링'의 북상에 대응해 이례적으로 재난방송을 집중 편성하며 대책 마련에 부심했습니다.
전 주민이 시청하는 조선중앙TV는 평소 오후 3시에 시작하던 토요일 정기방송을 오전 10시로 앞당기며 재난 특별방송을 편성했습니다.
앞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어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에서 태풍 피해 대책을 지시했습니다.
또 전국적으로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데도 당과 정부의 간부들부터 중앙과 지방의 일꾼들에 이르기까지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안일하고 구태의연한 태도를 보인다고 질책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전 주민이 시청하는 조선중앙TV는 평소 오후 3시에 시작하던 토요일 정기방송을 오전 10시로 앞당기며 재난 특별방송을 편성했습니다.
앞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어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에서 태풍 피해 대책을 지시했습니다.
또 전국적으로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데도 당과 정부의 간부들부터 중앙과 지방의 일꾼들에 이르기까지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안일하고 구태의연한 태도를 보인다고 질책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