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주택 시장, 경기부양에 사용 않을 것"

청와대는 경기 여건상 어려움이 있더라도 주택시장을 경기부양 수단으로 사용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서민과 중산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택시장의 하향 안정 기조가 지속될 필요가 크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수석은 금융과 재정, 국가신용도 같은 경제의 기초는 튼튼하지만, 대외 여건 때문에 경제의 하방 위험이 커진 상황이라며, 생활형 SOC 조기 확충 등 적극적인 재정 정책을 운용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