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안철수 전 대표가 국민의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6차 경선에서도 압승을 거두며 사실상 당 대선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안 전 대표는 서울·인천에서 진행된 경선에서 유효표 3만5천여 표 가운데 86.48%인 3만여 표를 얻어, 각각 10.62%와 2.90%에 그친 손학규 의장과 박주선 국회부의장을 큰 차이로 제쳤습니다.
누적 득표율에서도 안 전 대표는 71.95%를 기록했고, 손 의장과 박 부의장은 각각 19.80%와 8.25% 머물렀습니다.
아직 한 차례 경선과 20%가 반영되는 여론조사가 남았지만, 지지율에서도 안 전 대표가 크게 앞서있어 안 전 대표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국민의당은 오는 4일 대전·충청에서 마지막 경선을 진행해 당의 대선 후보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안 전 대표는 서울·인천에서 진행된 경선에서 유효표 3만5천여 표 가운데 86.48%인 3만여 표를 얻어, 각각 10.62%와 2.90%에 그친 손학규 의장과 박주선 국회부의장을 큰 차이로 제쳤습니다.
누적 득표율에서도 안 전 대표는 71.95%를 기록했고, 손 의장과 박 부의장은 각각 19.80%와 8.25% 머물렀습니다.
아직 한 차례 경선과 20%가 반영되는 여론조사가 남았지만, 지지율에서도 안 전 대표가 크게 앞서있어 안 전 대표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국민의당은 오는 4일 대전·충청에서 마지막 경선을 진행해 당의 대선 후보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