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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노동당 대회에서는 김정은의 이례적인 옷차림이 시선을 모았죠. 지난 2011년 12월 김정일 사망 이후 공개 석상에서 양복을 입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른바 '수트의 정치학'이라는 얘기까지 나옵니다.
앞서 김정은이 새로운 직함을 받을 때마다 양복을 입은 사진이 공개된 적이 있습니다.
지난 2012년 4월 제1위원장으로 추대될 때, 2014년 4월 재추대될 때 양복을 입었습니다.
다만 당시엔 노동신문에 증명사진 정도만 공개됐습니다.
공개석상에서의 양복 패션을 놓고 할아버지 '김일성 따라하기'라는 분석이 많은데요.
36년 전 6차 당 대회 할아버지 김일성이 섰던 그 자리에서 할아버지가 즐겨입던 양복을 입고 헤어스타일과 안경까지 그대로 따라했습니다.
양복 패션을 놓고 세계적 추세를 따른다는 의지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들어보시죠.
[고유환 /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YTN 라디오 신율의출발새아침) : 6차 당대회 때 김일성은 오히려 인민복을 착용했습니다. 이번에 김일성 따라 하기라고 하면서도 양복을 입고 나온 것은 세계적 추세를 따라가겠다는 의지일 수도 있을 겁니다. 인민복을 입고 나오는 것이 그동안 전통적인 사회주의, 공산주의 노선을 고수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보일 수 있는데 양복을 입고 나왔다는 것은 김정일 시대에 이야기했던, 발은 자기 땅에 딛고, 눈은 세계를 보라는 말이 있는데요. 아마도 그런 세계적 추세에 따라가겠다는 의지일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김정은의 양복을 놓고 여러 가지 분석이 나오고 있지만 결국 패션만 파격이고 당 대회에서 구체적이고 진전된 내용이 별로 없었다는 외신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른바 '수트의 정치학'이라는 얘기까지 나옵니다.
앞서 김정은이 새로운 직함을 받을 때마다 양복을 입은 사진이 공개된 적이 있습니다.
지난 2012년 4월 제1위원장으로 추대될 때, 2014년 4월 재추대될 때 양복을 입었습니다.
다만 당시엔 노동신문에 증명사진 정도만 공개됐습니다.
공개석상에서의 양복 패션을 놓고 할아버지 '김일성 따라하기'라는 분석이 많은데요.
36년 전 6차 당 대회 할아버지 김일성이 섰던 그 자리에서 할아버지가 즐겨입던 양복을 입고 헤어스타일과 안경까지 그대로 따라했습니다.
양복 패션을 놓고 세계적 추세를 따른다는 의지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들어보시죠.
[고유환 /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YTN 라디오 신율의출발새아침) : 6차 당대회 때 김일성은 오히려 인민복을 착용했습니다. 이번에 김일성 따라 하기라고 하면서도 양복을 입고 나온 것은 세계적 추세를 따라가겠다는 의지일 수도 있을 겁니다. 인민복을 입고 나오는 것이 그동안 전통적인 사회주의, 공산주의 노선을 고수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보일 수 있는데 양복을 입고 나왔다는 것은 김정일 시대에 이야기했던, 발은 자기 땅에 딛고, 눈은 세계를 보라는 말이 있는데요. 아마도 그런 세계적 추세에 따라가겠다는 의지일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김정은의 양복을 놓고 여러 가지 분석이 나오고 있지만 결국 패션만 파격이고 당 대회에서 구체적이고 진전된 내용이 별로 없었다는 외신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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