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진보신당' 창당준비위 결성

가칭 '진보신당' 창당준비위 결성

2008.03.02. 오후 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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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노회찬 의원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진보정당 추진 세력이 정당 이름을 가칭 '진보신당'으로 정하고 창당 준비위원회를 결성했습니다.

가칭 '진보신당'은 오늘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창당 발기인 대회에서 창당준비위원회를 결성하고 오는 16일 중앙당을 창당한다는 일정도 발표했습니다.

심상정 의원은 인사말에서 이명박 정권에 대한 국민의 불안을 적극 끌어 안아 희망의 중심이 되는 실천적 진보정당으로 첫 걸음을 떼겠다고 밝혔습니다.

노회찬 의원은 민중의 요구를 반영해 진보적 가치의 재구성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총선을 정면 돌파해야 진보신당의 원동력을 가꿀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진보신당' 공동대표에는 심상정, 노회찬 의원과 김석준 부산대 교수, 이덕우 변호사, 박김영희 장애여성공감 대표까지 5명이 임명됐습니다.

비례대표 후보는 20명 이내로 전략공천을 한 뒤 16일 중앙당 창당대회 때 후보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창당 발기인으로는 홍세화 한겨레신문 기획위원, 박노자 오슬로 국립대 교수, 진중권 중앙대 교수, 변영주 영화감독, 정태인 전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 등 336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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