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미투자특별법 처리 합의...TK 통합 이견 재확인

여야, 대미투자특별법 처리 합의...TK 통합 이견 재확인

2026.03.04. 오후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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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한미 관세협상을 뒷받침할 대미투자특별법을 오는 12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국민의힘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오늘(4일) 국회에서 회동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는 9일까지 특위 차원의 법안 심사를 마무리하고 특별법을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부대표는 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국제 정세가 요동치는 가운데 특별법 처리가 지연될 경우, 관세 부과 등 불이익이 우려된다며, 국익 차원에서 대승적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천준호 수석부대표는 국민의힘이 합의에 나서준 점에 감사하다며, 여러 경제적 불확실성을 빨리 해소해 안정적인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와 관련해선 민주당이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법도 함께 처리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면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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