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시장, 24시간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 건의

[부산] 부산시장, 24시간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 건의

2018.07.19. 오후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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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부산시장은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을 면담한 자리에서 '24시간 안전한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을 건의했습니다.

오 시장은 김해공항 국제선 제2 터미널 확장, 주차장 확충, 이착륙 횟수 증대, 중장거리 노선 개설 등 김해공항 이용객 불편을 해소하는 데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특히 미주와 유럽 등 중장거리 노선 신설은 지금의 김해공항 시설로도 충분히 가능하다며 국토교통부가 이른 시일 내 신규 노선을 승인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오 시장은 이와 함께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과 관련해 최근 제기된 소음과 장애물 문제 등 김해신공항 결정 과정에서의 문제점 등에 관해 국토부가 명확한 답변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손재호 [jhs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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