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폰맹' 탈출 도와드려요!

어르신 '폰맹' 탈출 도와드려요!

2018.05.25. 오후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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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폰맹 어르신' 등을 돕기 위해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IT 지원단'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내놓은 2017년 한국미디어패널조사 결과를 보면 65세에서 74세 어르신 중 55.5%가 스마트폰을 갖고 있지만 정보 검색이나 인터넷 뱅킹, 인터넷 쇼핑 등 스마트폰 주요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응답은 10% 초반에 그쳤습니다.

IT 지원단은 서울에 있는 사회복지시설과 소규모 비영리단체에서 활동하며 70∼80대 어르신 등 정보기술, IT 취약계층에게 기기 활용법을 교육하고 교재를 개발합니다.

또 50+세대가 프리랜서 IT 강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강사 커뮤니티 결성과 연구 모임 진행 등 지원 체계도 구축할 예정입니다.

IT 지원단에는 만50세에서 67세 사이 서울시 거주자나 사업장 주소지가 서울시인 사업자등록증상 대표자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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